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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에 산업·에너지 분리 완료…'규제와 진흥’ 딜레마 폭발하나 2025-10-06 19:20:50
국내 에너지산업 정책과 해외 원전 수출이 이원화되는 문제가 빚어질 수 밖에 없다. 한국수력원자력을 예로들면 원전 운영과 관련해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관리를 받고, 건설·해체산업·핵연료 보관·발전 사업에 대해선 기후부 관할을 받고, 해외 수출과 관련해선 산업부 통제를 받아야 한다. 한·미 제조 MOU 주력...
[해킹 대란] ②국경 없는 해킹 공격…한국만 '칸막이 보안' 2025-09-21 07:13:02
감독·대응 권한이 이원화된 구조 탓에 정보 공유와 초기 조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산업이 다양해져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불분명한 서비스가 늘면서 혼선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도 기업 해킹 사건이지만 피해가 곧바로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면서 어느 부처가...
김성환 "신규원전 건설, 국민 여론 더 수렴" 2025-09-10 17:57:44
원전 수출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으로 이원화된 상황에 대해서는 “(원전은) 한수원이 전공인데, 한전이 덩치가 크다는 이유로 원전 수출에 끼어들었다”며 “수출은 한수원 중심으로 전략을 짜는 게 훨씬 더 몸집을 가볍게 하는 일 아닌가”라고 밝혔다. 발전 공기업 5사 통폐합과 관련해선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
[단독] "10kg 식욕억제 없이 빠져요"…의사 말 믿었는데 '충격' 2025-09-08 19:06:01
억제 없이 10kg 이상 쉽게 빠지는 방법이 따로 있다"면서 결국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식이다.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피해가 우려된다.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행위가 현행 의료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이원 법무법인 이원 변호사는 "의료인이 아님에도 의료인처럼 행세하는...
'국민아트페어'로 불러도 좋을 키아프, 현대미술시장의 물결이 되다 2025-09-08 08:59:50
"국제갤러리 박서보 묘법 4억원 대 판매, 갤러리 제이원 바바라 크루거 작품 5억원 대 판매, 갤러리 스클로 신상호 분청사기 7천만 원 외 이에즈미 토시오, 이상민 완판, 갤러리 포커스 부샹파이 13점 총합 1억 이상, 김현영 작가 20여점 완판 외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솔드아웃 기록" 특히 올해 키아프는 국내외 수많은...
[李정부 첫 예산] 5대 문화강국 실현…문화체육관광에 9.6조원 투입 2025-08-29 11:14:37
15만원, 비수도권은 20만원으로 이원화한다.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금액도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1만원 인상한다. 아울러 관광 분야에선 한류와 연계한 국내관광 활성화 정책에 예산이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국내관광 홍보 대상 국가를 기존 20개국에서 25개국으로 늘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교통비와 입장료로 활용할...
사법부, 판결서 공개 '투트랙'…"데이터 주권 확보해야" 2025-07-27 18:07:32
제시했다. AI 학습용 판결서 데이터셋 활용을 위해서는 사법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데이터 안심구역’과 ‘규제 샌드박스’로 동시 지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이를 통해 법원이 데이터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통제된 환경에서 리걸테크업계와 학계의 AI 학습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해외에서도 판결서 공개엔...
강선우 논란에 '불똥'…'갑질 미투'에 떠는 의원 누구? [정치 인사이드] 2025-07-26 07:14:59
이원영 전 민주당 의원이다. 한 보좌진은 양이 전 의원 글에 "21대 때 원탑 갑질방으로 소문났던 전직 국회의원님 이번에 한마디 했더라. 강선우한테 저러는 거 마녀사냥이라고. 끼리끼리 잘들 논다"는 답장을 익명의 커뮤니티에 남겼다. 이에 양이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실 중에서 저희 방이 갑질 원탑 방이라고 일컫는...
"강선우 마녀사냥"이라던 양이원영, '갑질 원탑' 저격에 사과 2025-07-23 10:16:56
사명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생각했지만 제가 부족한 사람이라 상처를 줬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양이원영 의원실에서 일했으면, 행정비서조차도 국정감사 질의서를 쓸 정도로 훈련시키려고 했다. 에너지와 원전 등 각 분야의 정책역량을 인정받게 하고, 의원실 운영에도 선진적인 방법을 도입하려고 노력했던...
[팩트체크] 석탄의 시대, '막장'을 찍다 2025-06-20 06:55:00
하나의 이정표였다. 이로써 국·공영과 민영의 이원 체계가 형성됐다. 석탄공사는 설립 당시 석탄 생산의 80%를 차지할 정도의 독과점 기업이었다. 하지만 산업철도 개통으로 신규 탄전 개발이 촉진되면서 민영 탄광이 늘어나자 1960년 민영 생산이 국·공영을 앞지르게 됐다. ◇ 석탄, 1960년대 생산 급증…주종 에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