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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2심 중형 구형에…檢 직격한 양승태 2025-09-03 17:38:42
등이 죄명으로 적혔다. 기소 후 약 4년11개월 만인 작년 1월 1심 법원은 양 전 대법원장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법 행정권자였던 그에겐 재판에 개입할 직무상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를 남용했다는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범행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고영한(11기)·박병대(12기)...
검찰, '사법농단 1심 무죄' 양승태 항소심도 징역 7년 구형 2025-09-03 11:24:30
행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이 죄명으로 공소장에 적시됐다. 기소 후 약 4년 11개월 만인 작년 1월 1심은 양 전 대법원장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사법 행정권자였던 양 전 대법원장 등이 재판에 개입할 직무상 권한이 없으므로 이를 남용했다는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특검 "尹계엄 막을 수 있었던 공직자에 엄중한 책임 물어야" 2025-08-28 17:40:51
죄명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이고, 범죄사실로 기재한 행위는 모두 인정된다고 본다”며 “법적 평가에 대해서는 의견 차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김 여사를 다섯 번째로 소환 조사했다. 김 여사가 서희건설에서 명품 목걸이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특검 "한덕수 역할 다했다면 계엄선포 없었을 것…책임져야" [종합] 2025-08-28 12:04:50
기각 사유를 보면 죄명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며 "범죄사실로 기재한 행위 자체는 다 인정이 됐고 이에 대한 평가 문제로 보인다"고 답했다. 가령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이전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한 것에 대해 특검팀은 '합법 외관 씌우기'라고 봤지만, 법원은 다른 의도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요구가 많아"…임신한 아내 머리채 잡고 폭행한 남편 2025-08-03 12:46:39
형사 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폭행 등 5가지 죄명의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8월 12일 오후 8시께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임신 중인 아내 B(31)씨가 많은 요구를 한다는 등의 이유로 말다툼 중 B씨의 몸을 잡아 흔들고 밀쳐 책상에 부딪히게 해...
"체포동의안 전광석화 통과할 것"…이준석 벼르는 與 의원들 2025-07-28 16:07:22
오정희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구체적 죄명이나 피의사실은 말하기 어렵지만, 고발 사건의 피고발인이 돼 있는 부분이 있다"며 "2022년 재·보궐선거 관련해선 피의자 신분이라는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표는 특검의 강제 수사에 대해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김계환 전 해병사령관 구속영장 기각…法 "도망·증겨인멸 우려 없어" 2025-07-22 21:40:36
혐의를 받는다. 특검이 구속영장에서 적용한 죄명은 모해위증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이다. 김 전 사령관은 2023년 7∼8월 채상병 순직 사건 당시 해병대 최고 지휘관으로, 채상병 사건을 초동 조사한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윗선의 외압이 가해지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박 대령에게 '...
[속보] '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자진 사퇴 2025-07-22 09:42:17
"이죄명(이재명 대통령을 지칭) 지옥 보내기에 대한 열망"이라는 등의 표현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저서에서는 "대통령의 권한인 계엄 선포를 내란으로 몰아가는 행위는 '계엄=내란'이라는 프레임의 여론 선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도 했다. 이에 여권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왔다. 한재영 기자...
'마약수사 무마' YG 양현석, 유죄…"아쉽지만 받아들여" 2025-07-18 13:33:47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이에 대해 양현석 총괄은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 측이 '면담 강요죄'라는 생소한 죄명으로 공소 사실을 변경하는 바람에 5년 8개월에 걸친 긴 법적 논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양현석,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유죄'에 "판결 아쉽다"…왜? 2025-07-18 10:54:26
강요죄'라는 생소한 죄명으로 공소사실을 변경하는 바람에 5년 8개월에 걸친 긴 법적 논쟁 끝에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