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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온체인 질주하는데…한국은 아직도 제자리 [한경 코알라] 2025-12-31 16:10:39
24시간 주식·ETF·예측시장·파생상품을 단 하나의 앱에서 처리하는 '멀티 자산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언한 것이다. 이는 정부의 전략적 지원 아래 미국 기업이 '금융의 온체인화'라는 국가적 목표를 현실 제품으로 구현해낸 사례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은 미국이 '달러 패권'을 공고히...
반도체 슈퍼 사이클·건설 투자 기지개…성장률 2% 넘을수도 2025-12-31 16:06:52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외 주식시장 호황으로 소비심리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자동차, 배터리, 석유화학 등 주력 수출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하는 건 위험 요인으로 거론된다. 미·중 패권 전쟁과 이에 따른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도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을 훼손할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AI 효과' 확산에도…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무역 1%대 위축 2025-12-31 15:31:57
주식시장 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 3분의 2가 지난해 7월 기준 1년간 직원 수를 축소했다. 마지막으로 공급망 재편 카드가 있다. 컨설팅회사 커닝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28%가 ‘2030년까지 실제 제품 판매가 이뤄지는 지역에서 생산도 같이 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재편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중국...
AI가 올해 글로벌 증시 띄웠다…3년 연속 상승 2025-12-31 15:25:41
3년 연속 상승이다. 아시아 주식시장은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MSCI Asia Pacific Index)는 올해 25% 급등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앞둔 미국 뉴욕증시도 3년 연속 올랐다. 30일 현재 연간 상승률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7%, 나스닥종합지수는 21%다. 미국...
차가원, 'MC몽 불륜' 보도에…"명예와 사생활 침해, 모든 法 대응" [공식] 2025-12-31 15:20:00
경영권을 노리고 MC몽에게 주식 강제 매도를 요구하며 협박했고, 이 과정에서 조작된 대화 내용이 언론에 유포됐다는 설명이다. 또 원헌드레드는 MC몽이 해당 보도를 확인한 뒤 회사 측에 연락해 미안하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MC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문제의 카카오톡 대화는 조작된 것이라며 보도한 매체를...
'서학개미' 얼마나 벌었길래…'두둑'해진 나라 곳간 2025-12-31 15:02:22
해외 주식 투자 열풍에 따른 서학개미의 양도소득세 납부액이 불어난 것이 영향 을 미쳤다. 법인세는 82조4000억원으로 22조2000억원 증가하며 세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반도체 업황 회복 효과가 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 등의 2024년과 지난해 상반기 실적이 불어나며 법인세 증가로...
올해 '개미 순매수' 1등은 ETF…"30조6천억원어치 순매수" 2025-12-31 14:55:09
순매수" 주식은 11조6천억원 순매도…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 70% 상회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개인이 올해 1∼11월 상장지수펀드(ETF)를 30조6천억원어치나 순매수하며 모든 투자자산 중에서 가장 강한 순매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자산운용은 31일 '2026년 펀드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ETF가...
[고침] 경제([2026 증시전망]① 정책·유동성 업고 붉은말…) 2025-12-31 14:36:38
그 중에서도 주식으로 자금을 유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강세장 조정 국면에서도 해외·기관 자금이 저점을 지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증권도 "내년은 이재명 정부 2년차로 정책 여력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며 "자사주 의무 소각을 담은 3차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파라마운트 공세에도…워너브러더스, 또 '퇴짜' 2025-12-31 13:30:23
주당 현금 30달러에 주식 공개매수를 시작했다. 하지만 워너브러더스 이사회는 이 제안이 넷플릭스 조건보다 여전히 낫지 않고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의 개인재산으로 보증되지 않아 위험하다고 거절했다. 엘리슨 회장은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엘리슨의 부친이다. 이에 엘리슨 회장이 인수 자금의 일부인...
"AI 거품론에도 줍줍?"…반도체주, '믿는 구석' 있다 2025-12-31 12:22:00
인프라 투자 우려가 불거질 때마다 메모리 주식을 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에 각종 우려가 나와도 메모리는 구조적 수혜 업종인 만큼 조정 시 비중을 유지하거나 추가 매수하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루빈(엔비디아 차세대 칩) 관련 이슈 지연 등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