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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가격 내려도 원금 보장" 사기…무죄받나 했는데 2025-12-03 07:06:22
속여 4607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렌밸캐피탈은 아무런 수익 창출 없이 투자금을 '돌려막기' 해 수익금을 지급하는 유사수신업체였다. 2018년 12월 회사 홈페이지가 정지돼 투자금 입금과 수익금 출금이 중단된 상태였고, 투자 원금과 수익금을 지급할 의사나 능력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
수협직원-병원 원무과-노무사 모두 한패...23억 부정 보험 수령 2025-12-01 11:38:12
챈 전문 브로커 등 보험 사기단이 적발됐다. 이들의 보험 사기에는 병원 원무과, 수협중앙회(수협), 공인노무사가 한 패로 참여해 짬짜미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양경찰청 중대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인 브로커 A씨(40대)를 구속 송치했다. 범행에 가담한 병원 원무과 직원 2명, 수협 직원...
하워드 막스 “사모신용 시장, 경고음 울리기 시작했다” 2025-11-28 16:06:26
일이 아닙니다. 금융역사학자 에드워드 챈슬러의 2022년 저서 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습니다. [1865년에] 맨체스터의 은행가 존 밀스는 “일반적으로 경제공황이 자본을 무너뜨리는 것은 아니다. 공황은 그 이전에 가망 없이 비생산적인 일들에 자본이 잘못 투자되어 자본시장이 얼마나 망가져 있었는지를 그저 드러낼...
상품 대금·외상값·재고 등 사장 몰래 2억원 넘게 빼돌린 직원 2025-11-28 13:44:09
넘게 매장의 물건과 현금 등 2억5912만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업주가 맡긴 광고비는 물론, 현금 결제된 상품 대금, 손님이 주고간 외상값 등을 빼돌려 자신의 사채 빚을 갚는 데 썼다. 그는 상품을 현금으로 판매한 후 장부에는 기재하지 않는 식으로 업주를 속였다. 또 상품권을 횡령하거나 업체가 보...
"오빠, 투자해" 잡고 보니 男...베트남서 강제 송환 2025-11-27 09:52:07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SNS에서 여성인 척 접근해 상품 투자 등을 유도했다. A씨는 최근 캄보디아 내 단속이 강화되자 지난 10월 육로로 베트남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베트남 공안, 주호찌민 총영사관 등과 협의해 A씨를 국내로 합동 송환했다. B씨는 국내외 영화·드라마·웹소설 등을 매크로...
"로또 1등 당첨시켜줄게"…12억원 뜯은 일당 2025-11-21 13:24:26
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1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0대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로또 번호 제공을 내세운 사이트 4곳을 운영하며 피해자를 끌어들인 뒤, 당첨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했다. 원하는 번호가 나오기 위한 '특수한 공'을 제작한다거나...
SNS로 車보험사기단 모집…23억 챙겨 2025-11-20 17:45:23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자동차 보험사기로 약 23억원을 뜯어낸 4개 조직, 182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총책 A씨 등 4명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 금천, 경기 포천, 충남 천안, 인천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별로 가담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흔들리는 챗GPT?…"오픈AI 아성에 균열" 2025-11-20 16:54:03
사들이는 순환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다. 킹가이 챈 서밋인사이트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전망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투자자들은 고객사의 자본 지출 증가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와 AI 분야 순환 거래에 대해 계속 우려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kh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이번엔 '뒷쿵'으로"…일부러 교통사고 내 보험금 23억 꿀꺽(종합) 2025-11-20 15:53:23
보험금을 가로챈 사기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4개 조직 182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중 각 조직의 총책 4명은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10월부터 2024년 10월 사이 전국 각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총...
"SNS 처음 만난 사이" 가해·피해 역할 짜고 교통사고 조작한 일당 검거 2025-11-20 12:39:22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4개 조직이 가로챈 보험금만 약 23억원에 달한다. ◆사고 일으키고 보험금 챙겨…'유행'총책 A씨 등 4명은 전국에 포진돼 각각 서울 금천·경기 포천·충남 천안·인천 등 활동하며 지역별로 가담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모두 보험사에서 근무한 경력을 범행 설계에 악용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