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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치 창업자 "엔젤투자는 사람이 중요, 이민자 창업자에게만 투자하죠" 2025-12-08 16:00:11
두카치 창업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 출신이다. 그는 “초기 단계 투자는 극소수의 큰 성공이 펀드 전체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며 “기술보다 사람을 봐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편도 티켓을 끊고 고국을 떠날 정도의 결단을 한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간] AI 시대 생존 전략서, 김경진·김경란 《샘 알트만 전기》 출간 2025-12-08 15:31:40
시카고에서 태어나 8살에 매킨토시 컴퓨터를 분해하며 기술에 눈뜬 샘 알트만의 어린 시절로 시작한다. 이후 실패를 딛고 실리콘밸리 최고의 투자자로 등극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스탠퍼드 대학교를 중퇴한 그는 위치 공유 앱 '루프트'를 창업해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통신사 계약을...
서울대병원장 역임한 '의학계 거목' 한만청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2025-12-08 14:03:12
10월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중·고등학교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피터 벤트 브리검 병원에서 3년간 연수를 거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고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 의대 영상의학과의 국제화를 도모하며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이민자들, 단속 거부 권리 있다" 2025-12-08 11:27:02
스트리트에서 이민자 단속을 시도해 반대 시위가 벌어진 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맘다니는 지난달 뉴욕시장에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는 우간다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가정 출신으로,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시장으로 당선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이시영,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 근황 공개…"3kg 돌파" 2025-12-06 18:29:16
배우 이시영이 1.9kg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 딸의 근황을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시영은 6일 자신의 SNS에 "우리에게 1.9kg로 와준 씩씩이가 드디어 3kg이 되었다. 감사합니다. 둘째는 원래 이렇게 순해요? 잘 울지도 않고 항상 방긋방긋"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MZ 톡톡] 세대담론, 상호이해 시작점 돼야 2025-12-05 16:44:33
사람들은 서로 다른 시대와 환경에서 태어나 자란다. 그래서 어느 정도 세대 간 갈등은 필연적이다. 오죽하면 기원전 2055년부터 1802년까지 지속된 고대 이집트 중왕국에서도 ‘요즘 젊은것들은 대대로 내려온 직업을 소홀히 하고, 지나치게 자유로워 방종하다’는 기록이 남은 파피루스가 만들어질 정도다. 자원이...
정의선 회장 "자율주행 좀 늦은편…격차 있지만 안전에 중점" 2025-12-05 14:41:29
아주 훌륭한 보석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이어 "많은 분이 (행사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면서 "사실 이 행사가 외부보다는 우리 기아에 계신 분들이 과거를 정확히 알고 현재와 미래를 생각해야 하므로, 그 부분에 대해 우리가 더 잘 알기 위해 준비했다. 많은 기아 식구분들이 공감하고 같이...
정의선 "기아, 잘 다듬으면 훌륭한 보석…안전에 더욱 초점" 2025-12-05 13:58:30
아주 훌륭한 보석으로 태어날 수 있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 "저희가 좀 늦은 편이고, 중국 업체나 테슬라가 잘하고 있어 격차는 조금 있을 수 있다"며 "그 격차보다 더 중요한 건 안전이기 때문에 안전 쪽에 좀 더 포커스를 두려고 한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글쓰기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2025-12-04 19:12:11
3단지에서 태어난, 털이 세 가지 색인 아기 고양이다.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던 삼색이네 가족은 갑자기 눈이 내리 자 집으로 달려갔다. 삼색이네 집은 화단 안쪽 공간에 있다. 삼색이는 엄마 고양이의 입에 물려 집으로 가는 동안 태어나서 처음 보는 눈을 신기하다는 듯 쳐다봤다. 삼색이네 가족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이 아침의 소설가] 섬세하고 덤덤하게…인간의 존엄을 묻다 2025-12-04 17:43:57
바시키르공화국 다브렉에서 태어나 전쟁 직후 모스크바에서 성장했다. 유대계 가정에서 자라면서 문화적 혼종성과 정체성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체득했으며 이는 훗날 그녀의 문학 세계에 깊이 배어 있는 핵심 주제가 됐다. 울리츠카야의 문체는 일상의 섬세한 관찰과 더불어 인간 내면의 윤리적 고민을 담담하게 포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