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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 내달까지 집중 방제…발생위험 예보제 시행 2024-03-28 16:08:23
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내병성 품종을 육성해 보급하고, 친환경 방제법 개발 등 방제 방법 다변화를 위한 연구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지역별 맞춤형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최소화하고 있다. 밀도가 높고 반복·집단적 발생지는 지역완결 방식의 복합방제(모두베기+예방 나무주사) 실시해 피해를...
여교사 자리 비운 사이…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 2024-03-28 11:49:23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교육 당국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글을 국민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회복(보상)을 위해 노력했고, B군은 특별교육 이수 등을 조처했다"며 "감사관실에서 학교 방문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간제 교사였던 A씨는 계약...
"직장 내 괴롭힘 성립요건에 지속·반복성 포함돼야" 2024-03-26 17:11:17
A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은 특별한 논거 없이 이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하였다(대구지방법원 2023. 4. 4. 선고 2022가단109046 판결). 현행법상 직장 내 괴롭힘의 요건은 ①직장에서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할 것, ②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을 것, ③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서울시교육청, 지하급식실 모두 없앤다…2028년까지 107곳 지상화 2024-03-26 13:51:25
지하급식실을 없애기로 했다. 조리흄이 산업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2028년까지 학교 107곳에 있는 지하급식실을 모두 없애겠다고 밝혔다. 지하급식실 해소계획은 학교여건에 따라 지상이전 증축, 지상이전 리모델링, 환기시설 개선, 수업료 자율학교 특별교부금 신청...
韓 "의사 면허정지 유연한 처리를"…尹 "당과 논의해 협의안 찾아라" 2024-03-24 18:42:59
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도 정부의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회의 직후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이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창업 정보 교류의 장'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 개막 2024-03-21 10:00:03
제품 등을 각각 소개했다. 박람회에서는 정부 정책설명회, 중대재해처벌법 특별강연, 해외진출 워크숍 등도 진행된다.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창업 희망자와 산업인의 창업 정보 교류와 소통을 지원해 120조원 규모의 국내 산업이 'K-프랜차이즈'로 거듭나도록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법무법인 광장, 이상현 전 대구지검 경주지청장 영입 2024-03-19 16:30:01
및 국정원 특별수사팀에서 근무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공안부장, 대전지검 공공수사부장, 대전지검 형사5부장(특수, 공안)으로 재직했다. 또한 2021년에는 노동분야 공인전문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강력),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검사를 거쳐 대구지검...
"고려아연 배당 줄여라"...주주의 선택, 이유는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19 13:50:35
넘겼지만 출석주주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특별결의 사안이기 때문에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내년 주총에도 이 안건을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지분희석 논란을 고려해 유상증자 가능 규모를 현행 40%에서 절반인 20%로 줄일 계획입니다. 이번 주총에서 이외 나머지 안건들은 모두 통과됐습니다. ...
"스스로 손가락 절단하고 산재 친성"...불법행위 신고에 최대 3천만원 2024-03-14 16:33:47
수리 중 왼손가락 절단당하는 재해를 입고 산재 요양했다. 그런데 공단에 부정수급 신고가 접수됐고 B씨가 실사업주인데다 두 차례의 재해 또한 사고가 아닌 자해 행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은 지급된 보험급여의 배액인 1억4천만원 추징하고 형사고발했다. 근로복지공단이 오는 15일부터 6월 말까지 산재보험 불법행위...
"1.4억 받으려고 손가락 스스로 잘라"…선 세게 넘은 사장님 2024-03-14 12:00:01
주차단속원 B씨. 사고 경위를 확인하자 재해를 입었다는 다음날 정상 근무하는 등 경위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됐다. 결국 지급된 보험급여의 배액인 3600만원을 추징하고 형사고발 조치했다. 배달원 C씨는 배달업무를 하던 중 차량 사이드미러에 부딪혔다며 산재 휴업급여를 수급했다. 하지만 요양 중에 계속 배달 업무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