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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너] 교복은 학생의 상징일까, 자율성 침해일까 2026-03-02 09:00:27
대한 질문이 숨어 있다. 학생을 관리 대상으로 볼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주체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인식이 핵심이다. 교복 자율화 논의는 자율성과 질서, 평등과 개성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킬지를 묻는다. 시대 흐름에 따라 교복의 의미는 달라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이 선택...
성평등부, '포용적 조직문화'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확대 2026-03-01 12:00:03
평등가족부는 민간 부문의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과 성평등한 일자리 기반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다양성(DEI) 교육' 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방문 교육을 늘린다. 의사결정권자의 DEI 인식 제고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대상 조찬 포럼과 연계한 교육도 늘린다....
'저성과자' 퇴직금 4억 줬더니…위로금 노린 '우수사원'의 반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6-03-01 07:00:07
평등의 원칙' 위반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인력 생산성을 높이려 실시한 특별퇴직에서 회사에게 필요한 인력을 대상자로 할 이유가 없다"며 "성과평가 최상위권자는 승인하지 않고, 성과평가가 하위인 자를 우선 순위로 설정한 심의 기준은 합리적인 이유가 있고 재량권을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상사가...
범죄 과시하는 10대…법원서 춤추고 수갑찬 채 '브이' 2026-02-27 17:30:36
성평등가족부는 같은 날 원민경 장관 주재로 촉법소년 연령 하향과 관련한 긴급 내부회의를 열었다. 전문가들은 반성과 사회 복귀를 전제로 설계된 소년보호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보호처분 경험이 콘텐츠나 경력처럼 소비될 만큼 교정 기능 자체가 헛돌고 있다는 얘기다. 이건수 백석대...
[책마을] '쉬었음' 청년 70만 시대…"저의 직업은 자녀입니다" 2026-02-27 17:07:03
가사’에서 평등한 가사분담으로 전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무한책임의 균등 배분과 부담 증가”라는 게 저자의 분석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조화에 부부 모두 강제적으로 투입되는 구조다. (…) 경제 상황이 나쁠수록 선택할 자유 자체가 적어지며 양립조화는 그림의 떡으로 전락한다. 공동부양의 조율에 실패하면...
'10인 이상 집회 금지' 무시하고 40명 도심 집회…前 민주노총 간부 벌금형 확정 2026-02-27 13:48:08
서울시 등의 집회 금지 고시 역시 비례·평등의 원칙을 위반해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2심 재판부는 이 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라는 공익이 집회의 자유 제한보다 결코 작지 않다”며 “행정청의 전문적 판단과 유연한 대응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서 집회 제한은 합헌”이...
中 올해도 '우주굴기' 가속…"유인우주선 2회 발사·달착륙준비" 2026-02-27 11:34:51
이용, 평등·호혜, 공동 발전'을 원칙으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미국이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 계획과 경쟁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유인 달 착륙을 둘러싼 미중 간 우주 경쟁은 한층 가속할 전망이다.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우주정거장은 궤도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평등부,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239명 출국금지 등 제재조치 의결 2026-02-26 17:24:12
제재가 시행돼 누적 건수는 3642건을 기록했다. 성평등부는 양육비 이행확보를 위해 올해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조치와 처벌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제재조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smartkim@hankyung.com
"야근해도 걱정 없다"…신학기 워킹맘·대디 지원 총정리 2026-02-26 13:00:02
성평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이 있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정부 지원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확대했다. 한부모·조손·장애·청소년부모 가구 등에는 연간 정부지원 시간을 기존 960시간에서 120시간...
진짜 부자는 명함 대신 침묵으로 말한다…유럽 '소셜클럽'의 법칙 [홍승표의 유러피안 아비투스] 2026-02-26 10:41:04
평화주의와 주권평등 같은 국제사회의 ‘규범’은 때로 느리고 답답해 보이지만,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오히려 강한 안전장치가 되기도 한다. 당신이 유럽을 ‘어려운 문화’로만 멀리하기보다, 유럽의 시선으로 세계를 읽는 하나의 프리즘-이를테면 유러피안 아비투스-를 이해하게 되기를 바란다. 불확실성이 표준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