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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람들 축하합니다'…눈 딱 감고 버텼더니 '잭팟' 2025-12-17 19:08:47
패키지는 비록 주주 가치 희석이라는 문제는 있으나 머스크를 테슬라에 최소 10년간 묶어둘 수 있게 했다. 머스크가 소유한 스페이스X가 기업 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테슬라에 대한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됐다. 댄 아이브스는 스페이스X가 상장하면 거대한 유동성 풀이 생겨 머스크가 종전에 트위터 인수 등...
고려아연, 2.8조 유증…미국 정부가 주주로 2025-12-16 14:16:20
지분율은 10% 가량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됩니다. 단순계산해서 영풍과 MBK연합이 39.7%에서 35.7%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19.1%에서 17.2%로 줄어듭니다. 고려아연은 MBK 측 펀드자금이 중국계 자본이라는 주장을 펼쳐왔는데요. 미국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일 경우 고려아연 편에 설 가능성이...
한화에너지 IPO 앞서 오너 지분 선매각…삼형제 계열 분리 가속 2025-12-16 14:05:17
평가가 나온다. 오너일가 구주매출 우려 희석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프리 IPO 투자를 유치하며 단계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는 올해 초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했고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추가했다. 이번 프리...
MBK·영풍 반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위해 韓 아연 주권 포기" 2025-12-15 18:15:07
이하로 희석될 것으로 분석된다. 우호세력 포함 최 회장 측 지분율도 약 32%에서 29%로 희석되지만, 동시에 미국 JV가 10% 상당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므로 지분율은 39%대까지 늘어난다. 경영권 분쟁 중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것이어서 법적으로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사설] 가파른 원화 하락에 기업 경영권도 불안하다 2025-12-15 17:39:52
가치가 희석돼 적대적 M&A 시도를 무력화할 수 있다. 반면 한국에선 자사주를 우호 세력에 매각해 의결권을 부활시키는 것이 유일한 경영권 방어 수단이다. 하지만 국회가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 이마저 불가능해진다. 원화 약세 국면은 당분간 지속될 소지가 다분하다. 부쩍 커진 적대적...
고령화 베팅한 리츠 '웰타워'…증권가 전망 긍정적 2025-12-15 17:35:42
여력이 있다고 봤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웰타워는 투자 확대에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순부채율이 2.4배에 불과할 정도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며 “단기적으론 자산 매입 과정에서 주당 배당금 희석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매입 자산의 실적이 정상화하면 배당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고...
고려아연, 미국에 10조 제련소...경영권 분쟁 재점화 2025-12-15 14:53:20
지분 10%를 들게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돼 지분 구도가 바뀌게 됩니다. 미 측 10% 보유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영풍·MBK의 지분율이 39.70%에서 35.73%로, 최윤범 회장 측이 19.11%에서 17.20%로 각각 줄어듭니다. 양측의 지분율 차이도 20.59%에서 18.53%로 감소하게 됩니다. 여기에...
[커버스토리] AI 빅뱅, 재정 위기…내년 경제 판 바뀐다 2025-12-15 10:01:01
중·후반으로 갈수록 관세율 인상의 영향이 희석되고 금융시장 여건이 좋아져 글로벌 경제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생산성 증가세 정체 등으로 성장률의 상단이 낮아졌다고 평가합니다. JP모건, 골드만삭스 같은 글로벌 투자은행은 내년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친환경, 리쇼어링(해외 진...
고려아연 JV 유증 성공 시 영풍·MBK 이사회 장악 계획 차질 2025-12-15 09:14:40
취득한다면 영풍·MBK의 지분율은 44.24%에서 40.22%로 희석될 것으로 분석된다. 우호세력 포함 최 회장 측 지분율도 약 32%에서 29%로 희석되지만, 동시에 미국 JV가 10% 상당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므로 지분율은 39.12%로 늘어난다. 양측의 구도가 대등해지면 당장 내년 정기주총은 물론, 추후에도 영풍·MBK가 고려아연...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JV 설립 후 'U턴 유증' 2025-12-15 09:12:44
의도"라고 지적했다. MBK 연합은 고려아연의 지분을 희석하면서까지 급박하게 자금을 조달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한다.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영상의 필요가 없는 경영권 방어 목적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향후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경우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