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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판 대신 '카스테라 빵' 손에 쥔 학생들…'급식 대란' 반복 2025-11-21 14:32:29
학교비정규직노조의 전국 총파업 이틀째인 21일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중학교 급식실. 오전 12시 30분 점심시간이 되자 학생들이 줄을 섰다. 급식판을 든 학생은 없었다. 학생 손에는 카스테라 빵과 바나나맛 우유, 기정떡과 귤, 에너지바가 담긴 런치박스가 들려있었다. 급식실 주방은 텅 비어있었다. 21일 교육계에...
넥슨 네오플 파업 5개월 만에 '결론'…임단협 잠정 합의 2025-11-21 13:32:41
잠정 중단됐다. 노조는 전년도 영업이익 9824억원의 4%에 해당하는 약 393억원을 직원들에게 수익배분금(PS)으로 분배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노조가 주장을 철회해 최종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았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넥슨지회 산하 분회였던 네오플 노조는 이달 초 넥슨지회의 해산 결정에 화섬노조 산하 별도...
네오플 노사, 파업 5개월만에 임단협 잠정 합의(종합) 2025-11-21 11:38:27
합의안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앞서 네오플 노조는 사측이 작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2024년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음에도, 신규 개발 성과급(GI)을 기존 대비 축소해 지급했다며 지난 6월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전년도 영업이익 9천824억원의 4%에 해당하는...
'성과급 분쟁' 네오플 노사, 파업 5개월만에 임단협 잠정 합의 2025-11-21 11:08:22
합의안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앞서 네오플 노조는 사측이 작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성과에 힘입어 2024년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음에도, 신규 개발 성과급(GI)을 기존 대비 축소해 지급했다며 지난 6월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전년도 영업이익 9천824억원의 4%에 해당하는...
민병덕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2025-11-21 10:16:05
노조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최근 강조한 '책임투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민병덕 위원은 이날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이것이 김 회장의 사회적 책임인가"라며 "무책임의 정도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MBK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최근...
학교 비정규직 릴레이 총파업…'급식·돌봄' 차질 빚어질 듯 2025-11-18 15:06:48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당국과 노조는 임금 인상 등에 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연대회의는 정기상여금 정액 150만원 등의 지급을 요구했으나 교육 당국은 명절휴가비 연 5만원 인상안을 내놓으며 대립했다. 이들의 파업은 권역별로 나눠 하루씩 진행된다. 첫날인 오는 20일 서울, 인천, 강원, 세종,...
[단독] "청년은 월세난인데"…민주노총 전세금에 세금 투입한다 2025-11-17 15:34:07
6개 층(본관 4개층, 별관 2개층)을 임차해 사용 중이다. 임차보증금 31억원에 매월 2600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다. 보증금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인 2002년 경 정부가 지원해준 30억원이 재원이다. 민주노총은 월세 2600만원도 '임차 보증금(전세금)'으로 일시 전환하겠다며 여기 소요되는 자금 78억원을 추가...
"기침도 못 하고 서 있었다"…수능 끝나고 폭발한 교사들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1-17 10:22:08
현장 판단과 처리는 감독관이 맡아야 했다고 노조는 설명했다. 감독 중 교사와 수험생의 실신·구토·호흡곤란 등 건강 이상 사례도 제기됐으며, 특히 4교시 탐구영역 운영과 관련해 현장의 혼선이 컸다는 응답이 많았다. 수능 감독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500건 이상 제출됐다. 응답자들은 우선 감독 시수를 2교시...
10년 전 예고된 홈플러스 독배…'유동성 파티' 후유증 시작됐다 2025-11-16 17:38:27
매각 측을 비밀리에 만나 인수가격을 높이고 노조 위로금까지 떠안겠다는 파격 제안을 던졌다. 경쟁자인 KKR·어피니티 컨소시엄이 전날 구두로 홈플러스 우선협상자 선정을 통보받아 샴페인을 터뜨리던 시간에 추가 베팅에 나서 결국 막판에 뒤집었다. MBK는 한국 M&A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인 7조6800억원(차입금 포함...
"억만장자 세금 더 걷자"…5% 과세안 등장 2025-11-14 16:42:57
등장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건의료노조인 전미서비스노조 헬스케어 노동자연합 서부지부(SEIU-UTHW)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순자산 10억달러(약 1조4,600억원) 이상 부유층은 자산의 5%를 일회성 세금으로 내도록 하는 주민투표안을 마련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조는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약 1,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