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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장갑 사나이' 애런 라이, 연장서 플리트우드 또 잡았다 2025-11-10 15:37:56
4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플리트우드를 제압했다. 우승상금은 131만8000유로(약 22억1800만원). 앞서 2라운드 2번홀(파5)에서 186m 거리의 앨버트로스를 터뜨리며 기세를 올린 라이는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플리트우드와...
인생 역전 아이콘 그리핀, 버디쇼로 뒤집기…통산 3승 2025-11-10 15:24:29
최종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를 적어낸 그리핀은 공동 2위 채드 레이미(미국)와 사미 발리마키(핀란드·이상 27언더파 261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08만달러(약 15억7000만원). 그리핀은 인생 역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는 2018년 프로로 전향해 PGA투어...
황유민, 4차 연장 혈투…'6.4m 천금 버디'로 끝냈다 2025-11-09 19:51:14
6.4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피날레의 여왕’이 됐다. ◇4차 연장 초접전…퍼트가 승부 갈랐다시즌 최종전인 이 대회는 상금랭킹 상위 57명, 유망주 아마추어 3명이 출전한 ‘별들의 전쟁’답게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KLPGA투어 강자 60인은 ‘더 클라이맥스’라는 이번 대회 부제를 그대로 구현했다. 전날...
6.4m 버디퍼트로 최종전 우승…황유민, '최고의 시즌' 마지막 퍼즐 따냈다 2025-11-09 19:13:17
전날 7언더파를 몰아친 황유민이 15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는 가운데 추격자들이 속도를 냈다. 이동은은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으며 11언더파 선두로 올라섰고, ‘전통의 강자’ 임희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연장전을 확정했다. 여기에 황유민이 16번홀(파3)에서 2.7m...
왕정훈, 亞투어 연장 끝 준우승 2025-11-09 18:09:48
싱가포르 아일랜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왕정훈은 아사지 요스케(일본)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승부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왕정훈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
20년만에 '40대 시즌 2승' 탄생…42세 박상현 '역전 드라마' 2025-11-09 17:53:45
이날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박상현은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박상현은 단독 2위 이태희(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8월 동아회원권그룹오픈 이후 약 3개월 만에 올린 시즌 2승이자 KPGA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이...
'LPGA 강국'된 日…韓 제치고 통산7승 2025-11-09 17:53:07
횟수가 앞섰던 건 1996년이 마지막이다. 올해 두 대회만 남긴 상황에서 한국이 29년 만에 일본보다 적은 승수를 기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신지애가 공동 6위(10언더파)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그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렸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옥태훈, 대상 이어 상금왕 등 4관왕 확정...“이제 해외 진출 도전” 2025-11-09 16:52:21
차 공동 4위로 최종 4라운드에 나선 박상현은 이날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약 4.6m 거리의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단독 2위 이태희를 한 타 차로 따돌린 박상현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14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상현은 2005년 최광수 이후 시즌 2승을 기록한 40대...
일본, LPGA 7승 합작 ‘돌풍’...韓 제쳤다 2025-11-09 15:46:57
풍부해졌음을 보줬다. 특히 이가운데 4명이 루키라는 점에서 일본의 강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한때 LPGA투어를 호령했던 한국 군단은 올해 6승으로 모멘텀을 만들어냈지만 아시아 최강 지위를 일본에 내어줄 위기에 처했다. LPGA투어에서 일본이 한국보다 우승 횟수가 앞섰던 건 1996년이 마지막이다. 올해...
문도엽, 5타 줄여 우승 경쟁 합류…시즌 3승 도전 2025-11-07 17:46:16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문도엽은 유송규 박상현과 함께 공동 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공동 4위 임예택 장희민 최찬과는 한 타 차이다. 2013년 KPGA투어에 데뷔한 문도엽은 올 시즌 이미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018·2021·2022년 1승씩을 거둔 뒤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과 9월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