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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세종문화상에 한글과컴퓨터·이찬해 총장 등 선정 2021-10-04 17:13:19
프놈펜국제예술대를 설립, 프놈펜 심포니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캄보디아 내 예술문화를 확산하고 한국·캄보디아 우호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술 부문에서는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을 지내며 40여 편의 소설을 발표한 백시종 작가가, 학술 부문에서는 훈민정음해례본 복간을 주도한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
[프리뷰] 베르디부터 보로딘까지…대구서 열리는 오페라 성찬 2021-08-16 17:08:00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이 무대에 올리는 것도 1980년 이후 41년 만이다. 테너 국윤종, 바리톤 사무엘 윤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오페라 팬들의 기대를 특히 더 모으는 작품은 11월 6~7일 펼쳐질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오페라 ‘프린스 이고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뮤직홀,...
달구벌에 모인 클래식 꿈나무들…백건우·김선욱 지도에 귀 '쫑긋' 2021-08-11 17:14:06
가르쳤다. 이듬해에는 미국 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부지휘자를 지낸 데이비드 로가 지휘봉을 잡았다. 올해는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가 악단의 협연자 겸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휘자로 변신한 김선욱이 백건우와 함께 단원들을 지도한다. 국내외 명문 악단의 연주자들도 멘토로 참여했다. 서울시립교향...
코리안심포니, 미국식 교향곡의 정수를 들려준다 2021-08-05 14:22:21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미국 고유의 색을 표현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음악회 '신세계'를 통해서다. 코리안심포니는 공연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의 '교향적 무곡'과 에리히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안토닌 드보르작의 '교향곡...
지휘자 피에트로 리초 "푸치니는 척박한 서부에서 피어난 낭만을 그렸죠" 2021-06-29 18:16:06
없다. 국립오페라단이 다음달 1~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서부의 아가씨’를 국내 초연한다. 세계 초연 이후 111년 만이다. 2013년 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돈 카를로’로 호흡을 맞췄던 이탈리아 지휘자 피에트로 리초(사진)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을 이끈다. 여주인공 미니...
신동훈, 베를린필 아바도 작곡상 수상…내년 첼로협주곡 초연 2021-06-14 20:20:58
사사했다. 그는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와 작업했고, 통영국제음악제에도 참가했다. 서울시향은 오는 10월 신동훈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2019년 위촉곡인 '카프카의 꿈'을 아시아권 최초로 연주할 예정이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투박한 생동감…스페인의 정열 담아낸 아르헨타 '에스파냐' 2021-06-10 17:00:25
심포니를 지휘해 아르헨타는 커다란 팔레트로 캔버스에 화려한 색채감을 아로새긴다. 그야말로 재기로 충만한 지휘다. 묘한 슬픔이 음악 속에 스며드는 그라나도스의 ‘안달루시아’, 캐스터네츠 소리가 듣는 이를 사로잡는 모슈코프스키의 ‘스페인 춤곡 1권’ 등에서도 이베리아반도 저편의 핑크빛 섞인 붉은 노을이 손에...
[책마을] 거장 아바도가 아이의 시선에서 쓴 음악책 2021-05-13 18:23:14
심포니, 빈 국립오페라단 등 명문 악단들의 예술감독을 겸임할 때였다. 단원을 지도하기에도 벅찼지만 미래의 음악가들을 위해 책을 썼다. 아바도는 20세기를 주름잡았던 마에스트로다. 카라얀처럼 카리스마가 넘치진 않았다. 민주적인 탈권위주의자였다. 그는 단원 모두와 소통하려 노력했다. 베를린필하모닉 단원들이...
"게임음악의 진수, 오케스트라 선율로 느껴보세요" 2021-03-30 17:01:17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학창 시절 여러 게임 캐릭터를 섭렵한 덕분인지 현재 그의 ‘부캐’(부캐릭터)는 여럿이다. 대구MBC교향악단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심포니의 상임지휘자이며, 민간 오케스트라인 아르티제에서 예술감독도 맡고 있다. 아르티제에선 아마추어 연주자와 함께...
콘서트로 찾아온 정선아X한지상,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뮤지컬 옴니버스` 공연 성료 2021-03-08 16:50:01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2018년 국립국악관현악단 겨울음악회와 2020년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공연에 이어 세번째로 호흡을 맞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최영선 지휘자는 공연을 마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들과 또 한번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지상의 무대를 연주하면서 많은 영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