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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영풍 현장 조사 2025-12-22 18:17:09
주식 전량(25.42%)을 YPC에 현물로 출자한 것이 새로운 순환출자에 해당한다고 공정위에 진정했다. 올해 9월 30일 현재 YPC는 고려아연 지분 27.21%를 보유하고 있다. 영풍 측은 이에 대해 "고려아연이 우리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영풍이 보유한 자산을 이전한 것일 뿐"이라며 "해외 계열사를...
인천폴리텍大, 대졸미취업자·이주배경구직자 직업교육과정 수료 2025-12-22 18:07:37
미취업자(하이테크)과정은 비전공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직업교육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에이에스이코리아(주)에 취업한 이유진 씨(반도체시스템과, 만25세)는 “반도체 장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도 많았지만, 10개월간의 커리큘럼이 실무 역량을 키워주는 큰 디딤돌이 되었다”고 평했다. 인천캠퍼스는 ...
김성환 장관 "에너지 전환은 규제 아닌 신성장 동력…기업, 허들 넘도록 돕겠다" 2025-12-22 18:03:30
김 장관은 녹색 전환을 규제가 아니라 한국 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규정했다.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 전환(GX)을 양대 축으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다음은 김 장관과의 일문일답. ▷기후부 출범 후 80일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
청와대 프레스센터 '춘추관'…43개월만에 다시 문 열었다 2025-12-22 17:59:24
새 건물로 재탄생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대통령 및 참모진과 출입기자들이 같은 건물을 쓰면서 동선이 겹칠 때가 있어 언론의 권력 감시 기능이 부각되곤 했다. 춘추관은 대통령 집무실과 분리된 별도 공간이다. 이런 이유로 과거 청와대에 들어가면 민심과 거리가 멀어진다는 등의 ‘구중궁궐’ 논란이 생겼다. 대통령실은...
함샤우트 글로벌, 비즈스프링과 'GEO 통합 솔루션' 공동 구축 협약 체결 2025-12-22 17:49:50
기반 브랜드 분석은 아직 업계에 뿌리내리지 못한 새로운 영역"이라며 "함샤우트 글로벌은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에 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AI 생태계 안에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AI의 응답 결과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는 GEO 기반 브랜드 전략의...
기술력·혁신 주문한 재계 총수들…연말연시 경영 '고삐' 2025-12-22 17:47:22
연말에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고 한 구 회장의 핵심 메시지는 기존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과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치열함이었다. 구 회장은 "우리의 노력 못지않게 세상의 변화도 더 빨라지고 있다"며 "기술의 패러다임과 경쟁의 룰은 바뀌고 고객의 기대는 더욱...
[취재수첩] 검증 지연이 부른 금융권 인사 대란 2025-12-22 17:38:53
벌어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폭증한 인사 검증 수요가 해소되지 못한 탓에 산하기관 인사가 줄줄이 밀리면서다. 대통령실 및 관할 부처의 확인 도장을 받아야 하는 임원 인사 대신 부서장 인사가 먼저 단행되는 ‘거꾸로 인사’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22일 발표된 금융감독원 인사가 대표적이다. 금감원은 이날...
M&A '칼 뽑은' 엔씨…"캐주얼게임이 새 엔진" 2025-12-22 17:35:32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 리후후를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억385만달러(약 1534억원)다. 이와 함께 엔씨는 국내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사 스프링컴즈 인수도 발표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유럽에서도 규모 있는 캐주얼 게임 스튜디오 인수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구광모 "기존 성공방식 넘어 새롭게 혁신해야 생존" 2025-12-22 17:34:59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 합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은 22일 국내외 LG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낸 내년 신년사 영상에서 “기술 패러다임과 경쟁의 룰이 바뀌는 상황에서 고객의 기대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LG는 창사 후 처음으로 신년사에 외부 전문가들의 내년 전망도 담았다. LG는...
금감원, 소비자 피해 금융상품 '계약 무효' 추진 2025-12-22 17:34:30
로드맵 및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새 정부 들어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떼어내는 등 개편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조직 분리 방안이 무산되자 자체적인 소비자 보호 강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비자 피해 우려가 큰 금융상품은 초기부터 판매를 제한할 방침이다. 과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