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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서 내달 29일까지 극지체험전시회 2019-11-20 11:00:06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특별전시실에서 '2019 극지체험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시는 올해는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을 주제로 열린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극지해양미래포럼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에서는 극지...
'인류문화유산 살리자'…최악 수해 伊베네치아 시민들 사투 2019-11-18 20:18:16
재개했고 한동안 폐쇄된 박물관도 다시 문을 열었다. 해상의 대중교통 수단인 바포레티(수상버스) 역시 운영을 재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기상 당국은 향후 수일 간 조수 수위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하면서도 갑작스럽게 악천후가 돌아올 가능성에 대비해 조수 경보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lucho@yna.co.kr (끝)...
'바이올린 본고장' 伊크레모나, 가야금 선율에 매료되다 2019-11-05 06:00:14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이 크레모나의 바이올린박물관 콘서트홀에서 가야금 공연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주밀라노총영사관과 크레모나시가 공동 후원한 이번 공연은 연주단의 가야금 합주와 극단 '고령토'의 전통민요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크레모나 몬테베르디 음악학교 오케스트라와 가야...
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 "魚市場은 서민 삶·시대 표정을 보여주죠" 2019-10-27 16:59:53
수업에서는 반드시 사진 관련 필수 학점을 요구할 정도로 사진은 인류·민속학의 오랜 동반자”라며 “신문 연재 기사와 저술에 나오는 사진도 대부분 직접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민간 전문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립해양박물관장에 취임했다. 2012년 문을 연 국립해양박물관은 관람...
공룡대멸종으로 '축복' 받은 포유류 화석으로 입증 2019-10-25 11:45:22
자연과학박물관의 고생물학자 타일러 라이슨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인근 약 17㎢에 달하는 커랠 절벽에서 3년여에 걸쳐 발굴한 공룡 대멸종 직후의 화석 수천점에 관한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현장에서 포유류 16종 화석 수백점과 식물 6천여점,...
은수미 성남시장, 세계스마트시티 집행위원회에서 '세계도시 도약 포부' 밝혀 2019-10-15 16:04:48
나아가 인류행복에도 기여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2024년 원도심에 시립박물관, 구미동에 문화복합공간, AR 골목박물관과, VR예술창작소 건립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만큼은 삶의 가장 반짝거리는 귀한 순간을 충분히 느끼고 즐기며 뜨겁게 삶을 껴안아 더 높이 날아오르게 하고 싶다”며 미래...
썸타는 커플이여, 시그나기 성벽 '사랑의 망루'로 가라 2019-10-13 15:30:48
가치를 크게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시그나기 박물관 2층에 마련된 피로스마니 전시관에는 총 13점의 작품이 걸려 있다. 조지아의 목가적인 풍경과 당시 민중들의 생활상을 그려낸 초기작을 비롯해 ‘타마라 여왕’을 포함한 초상화 작품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감상을 끝냈다면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박물...
한국美 상징 나전칠화, 가톨릭 본산 바티칸을 비추다 2019-10-01 06:00:00
3대 박물관 가운데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의 특별 기획전에 전시된 바도 있다. 나전칠화는 한국 조형예술의 품격과 우수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전통 공예로 꼽힌다. 특히 육지의 옻, 바다의 자개, 인간의 솜씨가 어우러지며 인류의 염원인 하늘·땅·사람의 상생을 가장 잘 드러내는 제작 기법으로 가톨릭의 교리 철학과도...
온 가족 손잡고 고궁 나들이…달밤엔 연인과 함께 걷고 싶다 2019-09-10 16:23:55
국립중앙박물관은 추석 연휴에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약 8만년 전 발자국이 밝혀준 네안데르탈인 사회 2019-09-10 10:10:13
답을 주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풍화작용으로 완전히 파괴된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발자국을 현장에서 떠내 다른 곳에 보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는 석고보다 덜 딱딱한 탄성중합체로 발자국 모형을 만들어 파리의 뮈제 드 롬(인류박물관) 등에서 전시 중이다. eomns@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