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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원장 후보자에 이균용 지명…與 "적임자" vs 野 "우려" 2023-08-22 17:07:20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로 이균용 서울고법부장판사(61·사법연수원 16기)를 지명하자,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에 대해 "원칙과 정의, 상식에 기반한 사법부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균용 부장판사는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조국 입시비리 재판서 '가족 채팅방' 두고 격돌 2023-08-21 19:43:18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심 공판기일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가족 단체채팅방 내용을 곡해하며 “인권 말살적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변호인은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조민씨가 받은 장학금 600만원이 뇌물죄는 물론 청탁금지법 위반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국, 항소심 출석…조민 기소·김태우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2023-08-21 16:20:44
2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자녀입시 비리,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조 전 장관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취재진이 출석하는 조 전 장관을 향해 '딸 기소와 관련해 한마디 해달라',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사면과 관련된 입장이...
"복귀 안 한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와 합의 거부 2023-08-16 22:35:40
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에 이날 이러한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재판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원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리 중이다. 피프피 피프티의 대리인은 "멤버와 그 가족들은 어트랙트가 재무회계적으로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복귀할...
소속사 분쟁 피프티 피프티, 조정 불발 2023-08-09 20:13:56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9일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조정기일을 열었다. 그룹 멤버 새나(정세현)·아란(정은아)의 모친, 어트랙트 경영진, 양측의 대리인이 참석해 2시간가량 비공개로 조정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일단...
피프티 피프티·소속사 합의할까…9일 조정, 비공개 진행 2023-08-03 11:25:41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9일 오후 3시 30분에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조정기일을 진행한다. 조정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조정회부는 법원이 판결보단 양측이 타협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기 위해...
"바빠서 딸 상황 알기 어려워"…조국, 자녀 입시비리 공모 부인 2023-07-17 20:12:15
부인했다. 17일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부장판사)는 뇌물수수·직권남용 등으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재판에 직접 참석했다. 조 전 장관 측은 딸 조민씨의 서울대 의전원 부정 지원 혐의와 관련해 "공모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이 조씨 경력의...
조국 항소심 오늘 첫 재판…조민 기소는? 2023-07-17 09:27:22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 종결 후 첫 정식 재판으로, 피고인은 정식 공판에 출석할 의무가 있다. 함께 기소된 배우자 정경심 전 교수도 출석할 전망이다. 이날 공판에서는 특히 조 전 장관...
"사표 쓰라"는 말에 출근 안 했더니…버스기사 '반전 상황' 2023-07-06 17:58:07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행정부(이준명 수석부장판사)는 버스 기사 A씨가 "부당해고를 인정하지 않은 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2020년 1월 한 전세버스회사에 입사해 통근버스 운행을 맡은 A씨는 두 차례 무단결근했다가 회사 관리팀장으...
삼성전자, 경쟁업체로 옮긴 전 연구원 전직금지 가처분 승소 2023-06-26 09:34:49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60부(임해지 부장판사)는 삼성전자가 마이크론으로 이직한 전 연구원 A씨를 상대로 낸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A씨는 2024년 4월까지 마이크론이나 그 계열사에 고용되거나 DRAM 연구 개발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서 20여년간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