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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칠성 주식도 모두 처분…상속세 마련 2025-07-23 11:14:09
=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보유 중이던 롯데지주[004990]와 롯데쇼핑[023530] 주식에 이어 롯데칠성음료[005300] 주식도 전량 처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 의장이 전날 시간외거래를 통해 24만7천73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1주당 가격은 12만9천960원으로...
상속세 내려고…'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칠성 주식도 팔았다 2025-07-23 10:34:24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최근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을 처분한 데 이어 롯데칠성음료 주식도 전량 매각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의장은 22일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롯데칠성음료 주식 24만7073주를 처분했다. 주당 가격은 12만9960원, 전체...
野 최은석 '포이즌 필' 담은 상법 개정안 발의 2025-07-22 17:57:43
의미한다. 차등의결권은 창업주나 경영진이 보유한 주식에 일반 주식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경영 판단의 원칙은 이사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회사와 주주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면 배임 등 처벌에서 벗어나게 해주도록 법에 명시하는 것이다. 국회는 앞서 민주당 주도로...
[김보형의 재계 인사이드] 항공산업 발전 적임자 가려야 2025-07-22 17:21:57
창업주 입장에선 섣불리 인수했다가는 총알이 빗발치던 베트남전쟁에서 군수물자를 나르며 번 돈을 한 번에 날릴 수도 있었다. 중고 트럭 한 대로 ‘수송왕’에 오른 조 창업주가 박 대통령의 부탁 하나만으로 인수를 결정하지는 않았을 터다.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늘어나면 항공 시장도 커질 것으로 보고 승부수를...
[부고]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이사 부친상 2025-07-22 16:34:48
선진뷰티사이언스(주) 창업주이자 이성호 대표이사의 부친인 이병철 회장이 21일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 이병철(향년 88세) 선진뷰티사이언스(주) 창업주 별세, 이성호(선진뷰티사이언스(주) 대표) 이선진((주)인사이트큐브 대표) 부친상 오영주, 현정혜(한국산업은행 신탁실 팀장) 시부상 7월 21일 오후 2시 빈소는...
김승연 '40년 지기' 美 퓰너 별세..."한미관계 큰역할, 훌륭한 지도자" 2025-07-21 11:32:23
설립자로, 오랜 시간 재단의 회장을 지냈다. 특히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오랜 친구이자 지한파로 꼽힌다. 1987년 3월에는 정 명예회장과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면담을 주선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주)한화 사외이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이번주뭘살까] 초복 앞둔 유통가…삼계탕·장어 등 보양식 할인행사 풍성 2025-07-19 07:00:05
베이글은 뉴욕에서 13년간 베이글 가게를 운영한 창업주의 경험을 토대로 2015년 서울 이대점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였으며 뉴욕식 정통 베이글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SSG닷컴 미식관에서 선보이는 마던린러 베이글은 플레인·에그·통밀 3종이다. 입점 기념으로 오는 24일까지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 ▲ 1...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AI 도입, 의지의 문제…A2A 시대 온다" 2025-07-18 16:57:00
그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조선소 건립 자금 마련을 위해 당시 500원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을 보여주면서 영국 은행을 설득한 사례를 AI로 시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이제 이미지 한 장이면 AI가 음성과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며 "에어비앤비의 예약 추천 기능에 AI가 도입되면서 건수가 12%나 증가하는...
IMM PE, 'K뷰티 1세대' 미샤서 어퓨 분리 매각 추진 2025-07-18 13:56:40
대표적인 '아픈 손가락'이다. 2017년 창업주 서영필 전 회장이 보유한 지분 25.5%를 1882억원에 인수하고 이후 공개매수와 유상증자 등을 거쳐 지분을 61.5%까지 늘렸다. 구주 인수대금을 비롯해 IMM PE가 에이블씨엔씨 경영권 인수에 투입한 자금은 4200억원에 달한다. IMM PE가 새 주인이 되자마자 에이블씨엔씨...
김동신 센드버그 대표 "AI 도입은 기술이 아닌 의지의 문제" 2025-07-18 13:08:40
글로벌 시장 공략법을 전했다. 그는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조선소 건립 자금 마련을 위해 당시 500원 지폐에 그려진 거북선을 보여주며 영국 은행을 설득한 사례를 AI로 시연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이제 이미지 한 장이면 AI가 음성과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며 "에어비앤비의 예약 추천 기능에 AI가 도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