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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 성장 가로막는 중소기업 과보호 언제까지 유지할 건가 2025-07-22 17:38:27
2~3%의 저금리가 적용되는 정책자금도 중기를 벗어나는 순간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기만의 리그를 운용토록 하는 제도 역시 기업의 성장 의욕을 꺾는 데 한몫한다. 대기업은 참여할 수 없도록 한 중기 적합업종 제도, 공공기관의 물품 구매 때 50% 이상을 중기 제품으로 채우게 한 규정, 정부 입찰 때 중기를 우대하는 제도...
'빗썸 효과'에 웃은 국민은행…나홀로 대기자금 증가 2025-07-22 09:27:53
나타났다. 저금리에 실망한 은행권 자금이 호황기를 맞은 주식과 부동산시장으로 빠져나가고 있음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과라는 평가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의 제휴로 저원가성 예금을 끌어오는 경로를 추가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민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괴물 폭우'에 팔 걷은 광주 경제계 2025-07-21 17:42:00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해 침수 피해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게 핵심이다. 광주경총은 정부에 호우 피해 기업 지원(납부 기한 연장·조사 유예)과 무담보·저금리 융자, 전기 요금·건강보험료 감면 등 행정·재정적 지원 정책도...
농협·새마을금고, 중도상환수수료 대폭 낮춘다 2025-07-21 17:38:50
간담회에선 카드·캐피털사의 소상공인 전용 저금리 상품 출시, 소상공인 전용 매칭 희망통장 도입, 담배 등 세금 매출 비중이 높은 품목 카드수수료 인하, 새출발기금 협약 기관에 대부업 포함 등이 건의됐다. 일각에선 금융당국의 소상공인 정책이 과열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 정부 초기에 소상공인 지원에 에너지를 모...
현대캐피탈, 저금리 혜택…현대차·제네시스 SUV '특별 금융 프로모션' 2025-07-21 15:33:59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파격적인 저금리 혜택을 적용해 합리적인 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대표 SUV 차종인 GV80, GV70, 싼타페, 투싼, 코나를 대상으로 한 ‘SUV 서머(SUMMER)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해당 차종들을 현대캐피탈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로 구매하면 최장 60개월까지 연...
BNK경남은행, 수해 복구 위해 ‘3335억원 규모 긴급 금융지원’ 2025-07-21 13:59:59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기업고객그룹 이광준 상무는 “우리 지역에서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가 크게 발생해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웠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집중호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개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며...
우리투자증권, 2분기 개인형 퇴직연금 수익률 9%…"증권사 1위" 2025-07-18 13:49:11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단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연금 시장은 단기수익률이 아니라 10년, 20년 후 복리성과로 사업자의 경쟁력을 평가받는 시장이며, 최근 저금리, 고령화 환경 속에서 고객 수익률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글로벌 성장자산 중심의 분산투자전략과 AI기반 자산관리...
'408조 자사주 매입' 호재에 미장 폭등하는데…한국은 왜?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07-18 07:00:07
추진했다. 현금성 자산만 303억 달러를 보유한 애플도 저금리 시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 환경에서도 부채 조달을 통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갈 정도다. 메타는 올 1분기에 134억 달러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전분기(39억 달러)의 4배 이상 수준이다. 엔비디아는 같은 분기에 156억 달러를 투입해 전 분기(97억 달...
소상공인 만난 금융위…"신규자금 공급·금리경감 3종세트 마련"(종합) 2025-07-17 19:23:01
저금리 상품 출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담배·국세 등에 대한 카드수수료 인하 또는 재정 부담 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및 지원 확대,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에 대한 통합시스템 도입 등 채무조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금융위는 "우리나라 채무조정 제도가 해외사례에 비춰 부족한...
소상공인 부담 덜어줄 '금리 경감대책' 추진 2025-07-17 17:40:09
소상공인 전용 저금리 상품 출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담배·국세 등에 대한 카드수수료 인하 또는 재정 부담 완화 등을 추가로 건의했다.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및 지원 확대,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에 대한 통합시스템 도입 등 채무조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