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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장 추징금, 31억에서 100만원으로 깎인 이유는? 2023-07-05 12:07:02
회원들에게 17억5100만원을 입금받았다는 공소사실을 확인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동종 범행으로 형사처벌 전력이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도박 액수인 30억9600만원 모두를 추징토록 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을 뒤집고 징역 1년10개월을 선고하면서 추징금도 10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경례 안해?" 미군기지서 병사 뺨 때린 대령…대법 "재판 다시해야" 2023-07-03 14:35:46
뺨을 때린 전직 육군 대령이 군사법원에서 공소 기각 판결을 받았으나 대법원이 이를 유죄 취지로 뒤집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육군 대령 A씨에게 공소기각 판결한 원심을 깨고 지난달 15일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공소시효 2개월 앞두고…조민 '입시 비리' 혐의 기소 될까 2023-06-19 07:36:44
조민 씨가 받는 입시 비리 관련 혐의 공소시효(7년)는 오는 8월에 만료된다. 이에 따라 검찰이 조민 씨를 기소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2019년 말 조민 씨의 부모인 조 전 장관과 아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를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각각 기소했다. 당시 검찰은 조민 씨를 기소하지 않았지만, 조...
생후 9개월 딸 안고 "죽겠다" 협박한 남편 처벌 면해 2023-06-17 17:40:50
A(41)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 아내 B(39)씨와 생후 9개월 된 딸의 양육 문제로 언쟁하다가 화가 나 딸을 안고 베란다로 가서 "죽어버리겠다"며 떨어질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딸의 신변에 위협을 느낀 B씨가 A씨의 행위를 제지하려고 하자 발로 차고 손으로 미는 등...
美검찰,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 5개 혐의 '일단' 철회 2023-06-16 01:56:41
공소 기각 아닌 분리"…8개 혐의와 별도로 내년에 재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오는 10월 본격적인 재판을 앞둔 가상화폐 거래소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의 혐의가 일단 줄어들게 됐다. 미 연방 검찰은 15일(현지시간) 뱅크먼-프리드가 받는 13개 혐의 중 5개를 철회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14살 제자 수십 번 성폭행한 20대 학원 강사, 징역 4년 선고 2023-06-13 18:42:05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는 만큼 원심의 형은 과도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2심 재판부는 “학원·과외 선생님으로서 책임감을 망각하고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장기간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가 입은 정신·심리적 충격도 크다”면서 “원심의 양형 판단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기각했다....
'246억 횡령' 간 큰 대리…징역 12년 확정 2023-06-09 14:25:28
김씨는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김씨는 범행을 자수한 사정 등을 반영해 형을 줄여달라며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이 감경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위법하다고 할 수 없다"며 기각했다. 한편 계양전기는 김씨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해 작년 12월 이미 회수된 금액 등을 제외하고 208억원의 배상...
"왜 전화 안받아"…층간소음에 윗집 주민 직장으로 전화한 60대 2023-06-06 18:22:14
등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아랫집 주민이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다. 위층 주민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권순남)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 대한 검찰의...
장애 동생 수면제 먹여 하천에 유기한 형…살인 혐의 무죄 '확정' 2023-06-05 10:55:18
직접 물에 빠뜨렸다는 사실을 인정할 직접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동생을 두고 갈 경우 강물에 빠질 수 있음을 인식했음에도 아무런 보호조치를 하지 않아 결국 동생이 사망했다"며 예비적 공소사실인 유기치사죄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이런 항소심 판단이 타당하다고 보고 검사와...
라이베리아 前반군사령관 20년형…민간인 살해 등 21건 유죄 2023-06-02 18:54:28
반군 사령관이었던 알류 코시아(48)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형량인 징역 20년형을 유지했다. 코시아는 25가지의 전쟁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았다. 다수의 민간인 살해와 성폭행, 약탈 명령, 소년병 징집 등이 혐의에 포함됐다. 심지어 일부 민간인을 살해 후 식육한 혐의까지도 공소사실에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