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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비재 수백개 세금 파격 인하…"美고관세 충격 완화" 2025-09-04 11:31:07
미국 행정부는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문제 삼아 기본관세 25%에다 제재성 추가관세 25%를 얹어 지난달 27일 자로 총 50%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모디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번 세제 개편은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기업인들 모두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정부는 미...
"글로벌 금융안정 위해 국제 사회 상호 신뢰·공조 계속돼야" 2025-09-04 09:00:01
개최한 '주요20개국(G20) 글로벌 금융안정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글로벌 금융 환경은 단기적 불확실성과 구조적 변화가 동시에 증폭되고 있는 전환기적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변화의 신호를...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이었는데…위기의 백종원 '중대 결단' [현장+] 2025-09-03 15:39:40
제품의 기본 정보와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 페이지와도 연동돼 구매와 문의가 가능하도록 있도록 구성됐다. 그는 이달부터 미국과 유럽, 대만, 중국 등을 방문해 직접 소스 시연회를 열 계획. 구체적으로 미국에서는 동·서부 시장 테스트와 현지 유통사를 대상으로 사업 제안을 진행하고, 유럽에서는 대형 한식...
"ESG 역량 강화 위해 '인력·자금·규제' 삼중고 해결돼야"[연중기획⑥] 2025-09-03 06:00:35
무역금융 한도 상향을 위한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공적 수출 금융·보증 관련 애로 해소 지원 사례는 환기할 만하다. 중견기업 A사는 무역보험공사 협의를 통해 수출 보증 한도를 18억5000만 원에서 28억5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중견기업 B사는 내수 중견기업 수출전환지원단을 통해 수출신용보증서를 발급하는...
NFC 정보 빼낸 뒤 30억 허위결제…신종 '카드사기단' 덜미 2025-09-02 13:21:26
위조 방식에서 벗어나 금융 환경 변화에 맞춰 범행이 지능화됐다”며 “국내 카드 정보가 아직 직접 탈취된 사례는 없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NFC 기능이 켜져 있으면 악의적 접근에 노출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기능을 꺼야 한다”며 “신용카드 결제 알림 설정, 악성 앱 설치...
'한 달만 참을걸'…제네시스, 결국 350만원 파격 카드 2025-09-02 11:30:38
저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차종이 프로모션 대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이 신차를 쏟아내면서 지난 7월부터 2개월 연속 내수 판매 1만대를 밑돌자 제네시스가 가격 할인을 통해 판매 회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제네시스는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시그니처(Signature)...
2차 소비쿠폰 '고액자산가' 제외…'재산세 12억' 기준 2025-09-02 11:29:43
당시와 마찬가지로 가구별 건강보험료를 기본 기준으로 삼되, 고액 자산가를 배제하기로 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재산세 과세 표준액 12억원 초과, 금융소득(이자 또는 배당소득) 2000만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1인 가구와 맞벌이·다소득원...
"제네시스 350만원 싸게 산다"…'첫 파격 프로모션' 나선 이유 2025-09-02 11:00:02
저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차종이 프로모션 대상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고객은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나머지 금액을 △1.9% 금리 36개월 할부 △2.9% 금리 48개월 할부 △3.9% 금리 60개월 할부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선택해 지불하면 된다. 기존 금융상품 대비 할부 금리는...
이찬진 금감원장 "보험 불건전 영업, 경영진에 책임 물을 것" 2025-09-01 17:05:27
도입을 추진 중인 '기본자본 K-ICS 비율 규제'도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는 등 연착륙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보험사 CEO들은 과도한 판매 경쟁이나 단기 이익에만 몰두해 생긴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소비자의 관점을 우선시하는 조직문화가 내재될...
이찬진 금감원장, 보험사 CEO 첫 회동…"소비자 보호체계 강화" [영상] 2025-09-01 16:06:02
엄격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일 금감원장과 생·손보협회장 및 16개 주요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보험산업이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 내재화 △재무건전성 관리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사회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