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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 아파트 살고 중형차는 굴려야? 2013-08-16 17:29:24
들었다. 현재 통용되는 ‘중위소득 50~150%’는 매년 국민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 기준이다. 이는 한 사회의 소득분배 수준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중산층의 실제 삶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기재부가 새로 구상하는 것은 일종의 ‘절대적 기준’이다. 사회의 허리인 중간계층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경제사상사 여행] “시장은 변화하는 유기체”…대처 자유주의 개혁의 토대 2013-08-16 15:43:56
등장, 경제력 집중, 분배의 불평등도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런 현상은 악덕 자본가 논리가 아니라 생존경쟁과 자연도태의 필연적 결과이며 사회 발전의 힘이라는 게 그의 인식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사회정의에 대한 스펜서의 생각이다. 적자생존은 성공한 사람이 많은 이익을 획득하고 실패한 사람은 적게...
[시론] 상법, 경제민주화 대상 아니다 2013-08-11 17:29:25
경제민주화의 실천수단으로 ‘적정한 소득분배’ ‘경제력 남용의 방지’ ‘경제주체 간 조화’를 열거하고 있다. 즉, 이번 상법 개정안의 핵심내용인 기업지배구조 관련 대주주와 소수주주 간의 이해상충 방지는 헌법규정상 경제민주화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상법 개정을 경제민주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이해...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로렌츠 곡선으로 사회의 분배상태 파악 2013-08-09 16:59:46
사회의 분배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것이 ‘로렌츠 곡선(lorenz curve)’이다. 가장 잘사는 사람부터 가장 못사는 사람까지 10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각 그룹이 차지하는 소득을 차례대로 쌓아 10개의 점을 찍어 이를 이으면 <그래프3>의 로렌츠 곡선이 된다. 그래프3의 로렌츠 곡선을 보면 인구의...
[경제사상사 여행]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8-09 15:45:54
높고 성장이 높은 나라일수록 최하위 소득 계층의 소득 수준도 높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빈곤 문제의 해법은 자유기업을 통한 성장이라는 얘기다.빈곤은 인구 증가가 아니라 미숙련 노동자의 증가 때문이라는 마셜의 진단도 눈길을 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 빈곤 문제의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빈곤문제...
[Cover Story] 행복·자유·도덕…정의를 보는 엇갈린 시각들 2013-08-09 14:42:41
문제다. 정부가 할당제, 소득공제, 연금제도 등을 통해 불공평한 분배를 보정하려 할때 찬반이 엇갈리는 이유다. #평등원칙 vs 차등원칙 평등의 원칙과 차등의 원칙은 정의를 바라보는 두 줄기다. ‘정의론’으로 유명한 존 롤스 등에 따르면 사람들은 원초적 입장에서 평등과 차등이라는 상이한 두 원칙에서 고민한다....
<세법개정> 근로소득세 등 국회서 논란 전망 2013-08-08 11:34:27
대해 "상위 28%의 세부담이 늘어나지만 하위 소득자의 세 혜택은 오히려 증가해 조세형평성 측면에서는 바람직하다"며 "정치권도 큰 방향에서는동의하는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시민단체도 세부담이 근로자에게 집중된 것을 비판했다.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은 "증세를 하더라도 세 부담이 전...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코넥스·토빈세·가공자본…알아두면 도움되는 시사용어 2013-08-07 17:07:13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나 도구에는 지니계수, 로렌츠곡선, 소득 5분위 분배율 등이 있다. 지니계수는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뜻이다.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금융연구원 "가계소득 부진, 이익 분배 안됐기 때문" 2013-08-04 13:26:17
한국 가계 소득 증가율의 부진이 기업 이익의 분배가 근로자에게 제대로 분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4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소득 부진의 원인과 정책 과제'란 보고서를 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소득 중 가계부문으로 유입되는 비중이 점차 하락하고 있다. 기업...
금융硏 "가계소득 부진은 기업이익 분배안된 탓" 2013-08-04 12:00:27
소득 증가율은 같은 기간 연평균 11.7%에서 6.8%로 반토막이 났다. 임 연구위원은 "가계소득의 상대적 둔화는 인력절감형 투자가 확대되고, 고용흡수력이 낮은 수출·제조업 주도의 성장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국의 고용유발계수는 1995년 15.8명에서 2000년 11.1명, 2005년 9.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