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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강력한 지도자 넘어 독재 위험 배제 못해" 2020-09-13 10:32:00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이재명 지사의 주장에 독재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13일 SNS에 "이 지사가 의사국시 거부한 학생들 구제하지 말고 법대로 하자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한 민주당 의원들 모두 수업거부하고 동맹휴학하고...
정부, 4차 추경 처리 속도…'통신비 2만원·돌봄비용' 최대 쟁점 2020-09-13 10:01:03
국민의힘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9300억원의 재원을 배정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사업을 바로잡겠다고 예고했다. 정의당도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여론도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통신비 2만원 대신 차라리 전 국민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하자'는 대안을...
'조국 딸 학생부 유출' 수사 1년 만에 중단…유출자 못 찾아 2020-09-13 09:12:56
국민의힘) 소속 주광덕 전 의원에 대한 초중등교육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고소·고발 사건을 이달 초 '참고인 중지'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다. '참고인 중지'는 참고인·피의자 등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종결할 수 없는 경우 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수사를 중단하는 결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미애 아들 실명도 밝혀라" 비판에…당직병 이름 지운 황희 2020-09-13 08:53:10
국힘(국민의힘)놈들이 절대 못 따라간다. 의원님 덕분에 현○○ 이 녀석, 이제 겁먹고 오줌 지릴 듯"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황희 의원은 "이미 언론에 다 공개된 사항이고 언론에도 그렇고 본인도 그렇고 모두 공개적으로 실명이 올라갔다"며 다시 한번 제보자의 실명을 언급했다. 해당 댓글을 쓴 누리꾼은...
국회, 4차 추경 처리 속도전…통신비 2만원 최대 쟁점 2020-09-13 08:01:59
야당인 국민의힘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9천300억원의 재원을 배정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사업을 바로잡겠다고 예고했고 정의당도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여론도 찬반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통신비 2만원 대신 차라리 전 국민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하자`는 대안을 제시한...
국공유지가 국토의 3분의 1…"주택 공급에 적극 활용해야" 2020-09-13 07:48:10
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국가가 관리하는 국유지는 2만5천158㎢, 지자체가 보유한 공유지는 8천880㎢로 집계됐다. 국유지는 국토 면적(10만253㎢)의 25.1%, 공유지는 8.9%를 차지했다. 국유지는 2018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3배 늘어난...
'무더기 정리해고' 이스타항공, 노사 갈등 이어 노노 갈등도 2020-09-13 07:45:00
이 사태에 대처해야 한다"며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이상직-이스타 비리 의혹 진상규명특위'는 10일 이 의원을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정의당은 논평에서 "기본적인 인간성조차 상실된 듯하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본사 갑질'에 우는 가맹점들…"광고비 내라" 일방 통보 여전 2020-09-13 07:06:06
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실태조사'에 따르면 가맹본부에 광고비를 내는 가맹점 가운데 협의 후 동의한 경우는 53.6%에 불과했다. 나머지 절반가량의 사례는 본사 측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이야기다. 구체적으로 보면...
4차추경 5일간 속전속결 심의…통신비·돌봄비용 최대 쟁점 2020-09-13 06:01:20
민의힘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9천300억원의 재원을 배정한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사업을 바로잡겠다고 예고했고 정의당도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여론도 찬반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특히 국민의힘은 '통신비 2만원 대신 차라리 전 국민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하자'는 대안을...
'秋아들 청탁 의혹'에 與 "외압 아닌 미담" vs 野 "국민 우습거나 안 무섭거나" 2020-09-12 20:55:24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청탁도 권력자가 직접 하면 미담이 된다면 이제부터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을 미담금지법으로 불러야 하느냐"며 저격했다. 이어 그는 "방송사에 전화를 건 이정현 전 의원은 미담 행사죄로 벌금을 맞은 것이냐"라고 했다. 같은 당 김병욱 의원도 현 부위원장 발언이 담긴 기사 링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