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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 마스터키 방치…내부통제 실패한 '글로벌 쿠팡' 2025-12-01 18:05:05
늘리다가 내부 통제 실패로 한국 국민의 정보를 통째로 넘겨주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비판이다. 1일 국민연금공단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쿠팡의 한국 본사인 ‘쿠팡 주식회사’ 직원은 총 1만2203명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임직원이 10%가량인 1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20~30%를 넘을 수...
해외투자 부추기나…정부, 증권사도 점검 2025-12-01 18:04:10
레버리지·인버스 ETF 등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개인투자자와 증권업계는 환율 급등을 서학개미 탓으로 돌리는 건 맞지 않다고 반발하고 있다. 고환율의 근본적 원인은 급격한 유동성 증가와 경제 기초체력 약화 등인데, 당국이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인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계엄1년' 자중지란 빠진 국민의힘…'사과' 두고 엇박자 2025-12-01 17:46:47
국민의힘이 12·3 계엄 1년을 앞두고, 사과 메시지를 낼지에 대한 의견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상 사과 요구를 일축한 가운데, 초·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는 '별도의 메시지라도 내겠다'는 움직임이 커지고 모습이다. 장 대표는 1일 인천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네이버-두나무 합병, 촘촘히 심사할 것" 2025-12-01 17:38:06
네이버-두나무 합병 심사를 포함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원장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의 발언, 유주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네이버와 두나무가 합병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촘촘히 심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취임한 이 원장은 1일 가진 첫...
더밝은미래포럼·전국사회단체 연합중앙회 12월 1일 공식 출범 2025-12-01 17:32:06
범국민 협력 플랫폼으로 출범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의 핵심 사회단체들이 하나로 뭉쳐 국가와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견인하겠다. 어느 정당도, 어느 세력도 아닌, 오직 대한민국 국민만을 위한 출범식”이라며 “더밝은미래포럼과 전국 사회단체 연합중앙회는 분열이 아니라 협력과 통합의 길을 선택했다. 우리는...
정보 어디까지 털렸나…탈퇴·소송움직임 속 쿠팡 부실대응 도마(종합) 2025-12-01 17:31:02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직원이 외국인이고, 이미 퇴사 후 출국한 상태라 수사에 난항을 겪을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더해 쿠팡의 부실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정보 유출 피해 사실을 알린 시점이 고객별로 달라 뒤늦게 공지 문자를 받은 사례가 있는 데다, 대표 명의의...
[사설] 구조적 고환율 추세, 처방도 구조적으로 2025-12-01 17:29:58
있을지는 의문이다. 국민연금의 환헤지는 투자 수익률에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기업의 환전 유도는 해외 투자에 제약을 가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정부는 대증요법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재정 통화 등 경제정책 전반에 걸쳐 구조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엔화 약세 등 외부 환경이...
"비밀번호부터 바꾸자"…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난리 2025-12-01 17:09:04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용자들은 "사실상 전 국민 정보가 돌아다니는 것과 다름없다"며 피로감을 드러냈다. 역대 최대 규모 유출…고객별 유출 항목 파악 못해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직 쿠팡 직원이 인증 토큰·서명키를 이용해 장기간 고객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된 고객 계정은 3370만개로 역...
김 총리 "계엄 한해 '최악 고비' 넘겨…중기로 '영점이동' 해야" 2025-12-01 16:45:49
하나는 중견기업에 대한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부분에서 이제는 우리나라는 대기업 몇군데가 끌고 가는 단계가 아닌 단계가 됐고, 생태계가 중요한 단계가 됐고 생태계 살려야 한다"며 "핵심은 알아서 뛰어도 되는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들의 역할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에 하는 문제로 정책의 영점 이동 되면서...
장동혁 "감옥 갈 사람은 추경호 아닌 이재명"…여론전 가열 2025-12-01 16:43:06
오후 인천에서 열린 '민생 회복 법치 수호 국민대회' 행사에서 추 의원에 대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와 관련해 "기각을 확신한다. 특검의 영장은 읽기도 역겨운 삼류소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내일 영장 기각이 대반격의 신호탄이 될 것이고 지긋지긋한 내란 몰이가 그 막을 내릴 것"이라며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