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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PGA 2승"…부동산 담보대출 회사 직원 '인생 역전' 2025-05-26 15:55:42
챌린지(총상금 9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를 잡고 보기 4개를 범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그리핀은 마티 슈미트(독일·11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달 ‘2인 1조’ 경기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투어 통산 첫 우승을 차지한 그리핀은 한 달 만에...
'54홀 노보기' 박현경…무결점 플레이로 시즌 첫 승 2025-05-25 17:48:55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몰아쳐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박현경은 이채은(15언더파 201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사흘 연속 보기를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은 KLPGA투어 역대 12번째 노보기 우승 기록이다. 1타 차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현경이 마지막 날...
'17세 아마추어' 김민수, 한국오픈서 일냈다…공동4위 돌풍 2025-05-25 17:47:51
김민수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14번홀(파4) 버디로 가능성을 키웠으나 마지막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김민수는 아마추어 최강으로 불린다. 지난해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과 최등규배 매경 아마추어 선수권, 빛고을 중흥배 아마추어...
좁은 페어웨이·까다로운 핀 위치...‘역대 챔피언’ 포함 톱랭커 우수수 2025-05-23 18:32:45
차례도 우승을 거두지 못한 유송규(29)가 주인공이다. 그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유송규는 2위 품 삭산신(태국·5언더파)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송규의 개인 최고 성적은 2020년 8월 헤지스골프 KPGA 오픈 3위. 그동안 그가 주목받았던 건...
두산건설, 부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1700만원 전달 2025-05-23 10:45:43
기부했다. 지난 4월에는 골프단의 2024년 버디기금과 2025년 대회 채리티존 적립금을 합친 2500만원의 기부금을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편안한 일상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골프 팬들과 함께...
메이저 우승 추가한 셰플러…1년전 '머그샷 악몽' 지웠다 2025-05-19 18:07:16
있다. 셰플러는 이날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공동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를 무려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342만달러(약 47억8000만원)다. 이달...
"배상문 아직 죽지 않았다…PGA 복귀로 보여줄 것" 2025-05-19 18:04:34
9홀에서만 버디 4개에 이글 1개로 6타를 줄이며 질주했다. 그는 “골프가 쉽다고 느낄 정도로 경기가 정말 잘됐는데 경기가 이어질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성기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바로 이 부분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남은 대회에서는 이런 편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배상문 아직 안죽었다, 반드시 증명할 것" 2025-05-19 15:36:43
전반 9홀에서만 버디 4개에 이글 1개로 6타를 줄이며 질주했다. 후반들어 주춤해지긴 했지만 '배상문 살아있다'를 알리기에 충분한 플레이였다. 그는 "골프가 쉽다고 느낄 정도로 경기가 정말 잘됐는데 경기가 이어질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전성기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 바로 이부분...
1년 전 머그샷 굴욕 극복한 셰플러, ‘차세대 황제’ 향해 질주 2025-05-19 14:57:35
있다. 셰플러는 이날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공동 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를 무려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342만달러(약 47억8000만원)다. 이달...
'37홀 강행군' 엄재웅, SKT오픈서 통산 3승 달성 2025-05-18 19:32:32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친 그는 이태훈(35·캐나다)을 연장전에서 꺾고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올해 이 대회는 첫 이틀 모두 악천후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이날 오전까지 2라운드를 치른 뒤 오후 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