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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층건축물 화재안전관리 전면 강화…노후 아파트 대책 병행 2025-11-30 11:24:02
화재안전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세대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2만7395세대분과 주방자동소화장치 1000세대분을 보급해 주거 안전환경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도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801세대에 보급했고, 노후 아파트 3354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노후 아파트 인접 초등학교...
[특파원 시선] '전요환'의 나라?…알고보면 '혈맹'인 수리남 2025-11-30 07:07:01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수리남을 겸임국으로 둔 주베네수엘라 한국대사관은 최근 미국의 고강도 압박을 받는 베네수엘라 상황과 맞물려 난관을 극복하고 이번 일정을 소화했다고 한다. 정한욱 주베네수엘라 대사대리는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교민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며 "양국이 앞으로도...
"신생아 지키다가"…동남아 가사도우미도 참사 피해 2025-11-29 19:23:51
필리핀(82명)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거주·근무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필리핀인 19명과 인도네시아인 11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홍콩 당국은 사망한 동남아 가사도우미들의 시신 운구 및 생존자들의 비자 관련 입주요건 등이 주요 문제인 만큼, 비자 요건 위반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 필요한...
"앉아서 10억 그냥 번대" 떠들썩…'역대급 기회' 온다 2025-11-29 17:38:34
역세권에서 실거주 의무가 없이 10억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한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12월 1~2일 전용면적 84㎡ 세 가구에 대한 ‘불법행위 재공급’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C5201·C6006호가 10억2930만원, B5506호는...
'홍콩 화재' 신생아 지킨 가사도우미 위중…"아기는 무사" 2025-11-29 15:58:42
필리핀(82명)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거주·근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중 인도네시아인 11명, 필리핀인 19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홍콩 당국은 사망한 동남아 가사도우미들의 시신 운구, 생존자들의 비자 관련 입주 요건 등과 관련해 비자 요건 위반이 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취할 방침이다. 또...
"도망칠 수도 없었다"…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참상 2025-11-29 15:45:31
건물 2층에 거주했다는 리씨는 휴식을 취하던 중 아내로부터 화재 사실을 전해 듣고 대피하려 했지만, 문을 여는 순간 시야가 사라질 만큼 짙은 연기가 밀려들어 다시 집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구가 열려 있는지 확인하려 했지만, 로비가 이미 화염으로 뒤덮였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동남아 가사도우미도 '홍콩 화재' 피해…"신생아 지키고 위중" 2025-11-29 15:28:45
필리핀(82명)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거주·근무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필리핀인 19명과 인도네시아인 11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홍콩 당국은 사망한 동남아 가사도우미들의 시신 운구 및 생존자들의 비자 관련 입주요건 등이 주요 문제인 만큼, 비자 요건 위반이 되지 않도록 하는 등 필요한...
전세난 확산하는 수도권…입주 물량 많은 곳은 어디 2025-11-29 14:18:20
실거주 의무를 강화하는 정책이 이어지면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도권 1만2000여 가구 입주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연말 수도권에서 1만 가구를 웃도는 아파트가 집들이할 예정이어서 수요자 관심이 높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입주 물량은 1만2467가구에...
홍콩 화재 생존자가 전한 참상…"집이라는 연옥에 갇혀" 2025-11-29 13:02:18
난 건물의 2층에 거주하던 윌리엄 리(40) 씨는 화재 당시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아내의 전화를 받고 화재 소식을 처음 알게 됐다. 그는 곧장 대피하려 했지만, 현관문을 열었을 때는 이미 눈앞이 캄캄하고 짙은 연기로 숨을 쉬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문을 닫고 집 안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그는 아내에게 다시 전화를...
"뽀뽀 했다가"…2세 딸 중환자실 보낸 엄마의 호소 2025-11-29 12:40:38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데스트니 스미스(30)가 이번 연말 연휴를 앞두고 "아이가 친척 등 다른 사람들과 뽀뽀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하는 사연을 전했다. 스미스는 "딸이 2세였던 지난해 이맘때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곧 힘겹게 숨을 쉬는 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직감해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