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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기자의 키워드 시사경제] 이자 갚을 만큼도 못 버는 기업, 사상 처음 40% 넘었다 2021-11-08 09:00:20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율은 각각 118.3%, 30.4%로 조사됐다. 1년 전과 비교해 2.6%포인트, 0.9%포인트씩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은 조사 대상의 40.9%로 집계됐다. 이 또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국내에서 이자보상비율이 100%를 밑도는 기업의 비중은 2017년 32.3%, 2018년...
[대선 후보에게 바란다] 차기 정부 경제정책, 이것만은 꼭 2021-11-04 17:59:49
생각입니다. 야당 후보도 정부가 이자지원 대출제도를 도입하거나, 국민연금 적립금으로 무이자 장기대출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앞으로 대선 레이스가 더 치열해질 텐데, 이런 경제현안들에 대해서 후보들이 어떻게 해법들을 제시할 지 눈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용훈, 한창율...
이자 낼 돈도 못 버는 기업 41% '사상 최악' 2021-10-27 17:05:12
27일 발표한 ‘2020년 기업경영 분석’을 보면 지난해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 100% 미만인 기업은 조사 대상 기업의 40.9%로 집계됐다. 2019년보다 4.3%포인트 상승한 것은 물론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못...
코로나에 작년 기업 매출 10년 만에 '역성장' 2021-10-27 12:00:02
폭 상승했다.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비중은 40.9%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수익으로 금융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수치다.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이면 전체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 등 금융비용을 충당할 수 없다는 뜻이다.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을...
"코로나로 잠재적 부실기업 역대 최고" 2021-10-27 12:00:00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비중은 역대 최고치인 4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보상비율은 영업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 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이고, 이자보상비율이 1미만이면...
코로나 확산에 작년 국내 기업 매출 10년 만에 '역성장' 2021-10-27 12:00:00
연결된 중소기업이 많다 보니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자 비용이 없는 곳을 제외한 42만625개 기업 중 40.9%는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이 100% 미만이었다. 17만 개가 넘는 기업이 한 해 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 상태라는 의미다. 이 비중은 2018년(35.2%), 2019년(36.6%...
한은 "좀비기업 탈출 어렵다…한계기업 정상화 비율 15~36%" 2021-10-21 12:21:29
번 돈으로 이자비용도 못 갚는 이른바 '좀비기업' 가운데 탄탄한 재무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비율이 15~36%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좀비기업으로 전락한 기업 상당수가 부실이 깊어지면서 존폐 기로에 몰린다는 뜻이다. 한국은행은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재무상태 전환의 주요 특징:한계기업의...
한은 "한계기업 장기적으로 다시 살아날 확률 15∼36%" 2021-10-21 12:00:01
이자보상배율 1이상 상태를 유지한 기업들만을 회생한 기업으로 간주한 것이다. 반대로 회생률의 최고치(36.3%)는 가장 느슨한 기준에서 6개 그룹에 한 번이라도 포함된 기업의 비중이다. 이 방식으로 추정된 회생률은 한계에 이른 기업이 일시적으로 이자보상배율 1이상의 '정상'상태로 회복되는 비율과 비교해...
글로벌 부채 문제는 어떤 경우에 위기가 될까? [허란의 경제한끼] 2021-10-10 10:01:54
덜 팔리고 기업들은 이자 상환을 못하는 일이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50% 중소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이 1 미만”이라며 “1년 동안 영업해서 이자도 못 갚는다는 얘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당국 ‘금융불균형’ 경고 이유 국내 가계부채도 GDP 대비 107%에 달하며 IMF 외환위기...
손실보상안 확정됐지만...부족한 예산은 어디서? 2021-10-08 17:27:35
보상에서 제외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별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달래기에 나섰는데요.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예산 부족 등으로 인해서 이들에겐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방안, 대출을 늘려주고 이자를 유예해주는 쪽으로 검토될 것 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