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실크로드의 동쪽 끝은 경주" 2013-11-05 21:32:23
시안(西安)이 아니라 한반도 경주로 규정한 겁니다. 경주에서 출토된 4세기께 유리 제품인 로만글라스가 신라와 로마의 교역 및 문명교류를 보여주거든요.” 정 소장은 책에서 ‘실크로드’의 개념을 중국 시안에서 서역에 이르는 육로만을 의미하는 데서 벗어나 인류 문명 교역로를 의미하는 보통명사로 확장한다. 이에...
조선시대 사랑방으로 목가구여행 떠나볼까 2013-10-17 18:44:10
필요한 가구인 서안, 연상, 문갑, 탁자, 책장, 이층창 등을 놓고, 벽면에는 고비, 필가 등을 걸었다. 목안, 소반, 사각함, 찬탁, 혼례함, 촛대, 반닫이, 궤, 소형 약장 등 선조들의 생활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물건도 출품됐다. 고(故) 김창실 전 선화랑 대표가 30년간 모은 작품들이다. 단수미가 돋보이는 반닫이가 있는가...
"中 수출 감소에도 對中 수출 지속 상승 전망" 2013-10-14 13:50:53
앞으로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서안에 삼성반도체공장이라든지 무한의 SK에틸렌 공장과 같은 대형 공장 프로젝트들이 추진되면서 관련 장비 수출이 크게 늘 것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중국과 관련해서는 일본의 수출 부진이 우리나라에 상대적인 호재가 되면서 내년 초까지는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다. 경기가 회복되고...
백제에도 국립대학 '태학' 있었다 2013-10-03 19:11:40
西安)에서 발견됐다. 백제 부흥운동사 전공인 김영관 제주대 사학과 교수는 5일 충남 공주시 공주대에서 열리는 제6회 백제문화 국제심포지엄에서 시안 대당서시박물관에 있는 백제 유민 진법자(陳法子)의 묘지명을 분석해 공개한다. 김 교수에 따르면 진법사는 웅진도독부 서부 출신으로 백제무왕 16년(615년)에 태어나...
한중대학영화제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3일까지 개최 2013-10-01 09:48:13
베이징대, 상하이대, 남경예술대학교, 서안예술대학교, 홍콩침례대학교, 대만 대북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를 선보인다. 3일 오전 10시에는 전설적인 홍콩무협영화 동방불패, 성룡이 출연한 신화-진시황릉의 비밀 등을 연출한 당계례 감독이 30여 년의 세월 동안 영화제작 현장에서 터득한 연출 철학과 노하우를...
삼성전자, 중국 반도체 후공정라인 5억弗 투자 2013-09-12 18:15:31
권오현 부회장과 러우친젠(婁勤儉) 산시성장, 동쥔(董軍) 서안시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운영 중인 R&D센터는 모두 8곳으로 늘었다. 중국삼성은 이날 서안 반도체 공장 기공식 1주년을 기념해 산시성과 성내 사회공헌활동(CSR)을 공동 추진하고...
[시론] 외국인직접투자 길을 넓혀라 2013-09-02 17:49:02
중요한 몫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삼성이 중국 시안(西安)에 짓고 있는, 초기 투자비 23억달러를 포함해 총 70억달러(약 7조9000억원)에 이르는 반도체 공장건설 현장을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시 tv화면으로 본 바 있다. 아직도 저개발 상태에 있는 중국 내륙지방의 무한한 내수시장을 겨냥한 삼성의 포석이다. 현대는...
대한항공기, 中공항서 경고받아 2013-08-31 00:29:03
출발한 kal 9831편 여객기가 중국 시안(西安)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관제탑의 경고를 받고 비행경로를 수정해 다른 활주로에 내렸다. 관제탑은 조종사에게 ‘05r’ 활주로에 착륙하라고 지시했지만 조종사는 ‘05l’로 알아듣고 다른 방향으로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민용항공 서북지구관리국은 “kal 9831편이...
롯데백화점, 세계 최대건물에 중국 4호점 오픈 2013-08-27 06:00:00
산시성 시안(西安) ·충칭(重慶)과 함께, 중국의 장기 균형발전 프로젝트인 ‘서부대개발’의 3대 거점지역으로 최근 급격한 개발과 도시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이 들어서는 신세기글로벌센터는 단일 건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건물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이 건물 지하1층부터 지상 4층에 들어서며...
대륙의 젖줄 '황허'를 만나다 2013-08-25 15:05:31
시안(西安)으로 가는 길은 고속철을 이용했다. 전날의 덜컹거리는 완행 침대열차와 시속 300㎞에 달하는 현대적 고속철의 공존이 기묘했다. 명대에 지어진 시안의 성벽은 거의 완벽하게 보존돼 있었는데, 성벽의 높이와 성루의 크기가 과연 제국의 수도, 대륙의 고도라고 할 만한 위용이다. 내리쬐는 오후의 태양을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