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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몬스터, 명품보다 더 남겨도 잘 팔린다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5-04-21 08:11:33
모기업이자 세계 최대 명품기업 LVMH가 가장 대표성이 있을 것 같아요. 지난해 이 회사 매출은 847억 유로였는데 매출 원가는 279억 유로였어요. 매출 원가율은 32.4%였습니다. 평균적으로 원가의 세 배쯤 붙여서 팔았어요. LVMH의 루이비통, 디올, 펜디 같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이기도 해요. 그런데...
유통시장 '고급화·가성비' 양극화…불황 속 지갑열기 안간힘 2025-04-20 06:15:00
명품관 웨스트관을 고급공간으로 리뉴얼중이다. 상반기에 스위스 명품시계 모저앤씨(H.Moser&Cie)와 독일 보석 브랜드 벨렌도르프(Wellendorff)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명품·패션·주얼리 등 고가 상품시장에선 매출 기준으로 VIP 비중이 크다"며 "VIP 발길을 끌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 제공에...
[이번주뭘살까] 다채로운 봄맞이 쇼핑행사…가정의 달 선물도 2025-04-19 07:00:06
행사도 열린다. 명품 뷰티 브랜드인 '조 말론 런던' 팝업에서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디퓨저와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핸드크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파우치, 캔들 리드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바비브라운은 스프링 글로우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클라랑스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관세 압박에…에르메스, 美 가격 올린다 2025-04-18 18:00:31
프랑스 명품기업 에르메스가 다음달부터 미국 내 가격을 전격 인상하기로 했다. 미국이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에 따른 여파다. 다른 명품 기업도 높아진 관세에 대응해 소비자판매가 인상을 검토 중이다. 17일(현지시간) 에르메스는 올 1분기 실적 발표 후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다음달 1일부터 버킨백(사진) 등 미국...
[천자칼럼] 노보노디스크의 추락 2025-04-18 17:38:13
해운회사 머스크. 모두 덴마크가 자랑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그러나 그 어떤 회사보다 덴마크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게 한 회사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생산하는 노보노디스크다. 이 회사의 주가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한 지난해 6월, 시가총액은 6337억달러로 덴마크 국내총생산(GDP, 4071억달러)보다 훨씬 높았다. 프랑스의...
에르메스도 관세 타격..."내달 미국만 가격 인상" 2025-04-18 09:42:11
가격 결정력을 갖춰 관세전쟁 국면에서 다른 기업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한다. 중국 시장에서 다른 명품 브랜드들이 수요 감소를 겪을 때 에르메스는 실적이 회복했다는 것이다. 고소득층의 소비는 유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랑스의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도 이번 주 초 예상보다 부진한 분...
'버킨백' 에르메스도 관세에 손들었다…"내달 미국서 가격인상" 2025-04-18 09:31:36
다른 기업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다른 럭셔리 브랜드들이 수요 감소로 고전할 때 에르메스는 실적 회복력을 보여줬다. 고소득층의 소비가 유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프랑스의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도 이번 주 초 예상보다 부진한 분기 매출을 발표해 주가가 급락했다....
"협상 제대로 안 하면 美로"…정치인들 직격한 '럭셔리 황제' 2025-04-18 06:42:37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유럽과 미국 간 관세 협상이 실패해 유럽산에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경우 "미국 생산량을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르노 회장은 이날 그룹 주주총회에서 이렇게 경고하며 유럽 지도자들에게 미국과 "현명하게 협상하라"고...
"관료들에게 맡겨둬선 안된다"…'럭셔리 황제'의 살벌한 '경고' 2025-04-18 06:37:27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유럽산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면 "미국 생산량을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노 회장은 이날 그룹 주주총회에서 이처럼 경고하며 유럽 지도자들에게 미국과 "현명하게 협상하라"고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LVMH 아르노 "고율 관세 부과 시 美 생산량 늘릴 수밖에" 2025-04-18 02:49:34
= 프랑스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17일(현지시간) 유럽과 미국 간 관세 협상이 실패해 유럽산에 높은 관세가 부과될 경우 "미국 생산량을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노 회장은 이날 그룹 주주총회에서 이렇게 경고하며 유럽 지도자들에게 미국과 "현명하게 협상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