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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정치인 아들 결혼식 '드라이브 스루'로 하객 1만명(종합) 2020-12-21 16:55:32
2016년 기업인으로부터 200만 링깃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혐의가 인정된다"고 유죄 판결을 했으나 항소심까지 법정구속하지 말아 달라는 피고인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유죄 판결 소식이 전해지자 말레이시아 시민들은 "뇌물죄 판결을 하루 앞두고 어떻게 법원 단지 앞에서...
최순실이 판 126억 신사동 빌딩, 1년9개월 만에 232억 됐다 2020-12-11 10:26:00
126억원에 매각했다. 법원은 최씨의 뇌물죄가 유죄로 나오면 삼성에서 승마지원 명목으로 받은 돈 78억여원을 국가에 내놔야 한다는 취지로 2017년 미승빌딩에 대해 거래 동결 조치하기도 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씨가 매도한 직후 이같은 가압류가 풀린 것으로 볼 때 건물 중도금 등을 활용해 해방공탁(가압류 등을...
'김봉현 옥중편지' 검찰 수사결과…대부분 거짓 판단 [종합] 2020-12-08 15:07:12
관련성 및 대가성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뇌물죄가 적용되지 않음에 따라 윤석열 총장 수사 지휘권 박탈 주요 근거 중 하나가 사라지게 됐다. 김봉현 전 회장이 "검사 술접대 사실을 남부지검 라임 수사팀에 진술했지만 검찰이 묵살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술접대 사실을 수사팀...
野 "청와대 특활비 검증해야"…'법무부 돈봉투' 의혹도 제기 2020-11-11 21:01:55
죄 판결을 받았다면서 "법무부 수장이 특활비를 상납받아 다른 곳에 썼다면 뇌물죄"라고 덧붙였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가 끝난 후 브리핑에서 "올해 법무부에 공식 배정된 특활비는 총 6억2800만원"이라며 "공식 배정되지 않은 특활비 10억원 이상이 법무부 검찰국장 손에서 쓰였다"고...
[속보] 檢, 홍문종 징역 9년 구형…"횡령·배임 혐의에 반성도 않아" 2020-11-09 19:09:19
수십억원대 횡령·배임과 뇌물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박신당 홍문종(65) 대표에 대해 검찰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홍 대표의 결심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에 대해 징역 5년, 나머지 혐의에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하태경 "MB·朴 통 크게 사면해야" vs 정청래 "죄 인정부터" 2020-11-03 13:13:30
없다'고 말했다"며 "본인이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야 사면이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삼성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고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최근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법원 판결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임은정 "검찰 자성해야" 글 올리자…후배 검사들 "물타기" 반발 2020-10-30 15:05:06
법무부 차관이 뇌물 상당부분은 공소시효가 지나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면소 판결을 받은 것, 고(故) 김홍영 검사 상관인 김대현 전 부장검사가 불구속기소된 것 등도 언급했다. 임은정 부장검사는 "민정수석의 유재수 감찰중단은 구속영장을 청구할 만큼 중대한 직무상 범죄라고 기소한 검찰이 이런 범죄는 못 본 체했다"며...
칼 빼든 추미애…與 "공정수사 기대" vs 野 "권력 사유화" [여의도 브리핑] 2020-10-20 08:30:01
김봉현 회장의 야당 유력 정치인 뇌물 공여 진술과 관련해 정식보고라인을 통하지 않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송삼현 당시 서울남부지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면담하며 야권 인사 의혹을 직보했는데 정작 주무부서인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에는 야권 관련 비위 정보는 보고하지 않았다는...
法 "공무원 이름으로 다른 사람이 '새우젓' 선물 보냈다면 뇌물" 2020-10-12 09:38:15
주는 사람 사이에 금품 등이 직접 오고가야만 뇌물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새우젓을 받은 사람들은 선물을 보낸 사람을 A씨가 아닌 B씨로 받아들였다"며 "A씨의 새우젓 출연에 의한 B씨의 영득의사(領得意思)가 실현돼 뇌물공여죄 및 뇌물수수죄가 성립한다고 봐야 한다"고 했다. 대법원 재판부...
"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 과다한 보수 무효…재건축은 공익 사업" 2020-10-02 09:49:29
사실상 공무원과 같다고 보고 형법상 뇌물죄를 적용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조합 임원의 보수는 사업의 공정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조합원 총회 등 사적 자치에만 맡길 수 없다고 재판부는 강조했다. 이어 "신반포재건축조합의 임원들은 이 사건 결의 당시 발생 가능한 대략적인 수익금의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