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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운동' 2심서 김어준 벌금 30만원…주진우 '무죄' 2023-01-11 17:44:32
공소가 제기됐으나 기소의 근거가 된 공직선거법 조항이 두 차례에 나눠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이 나오면서 2심 판결까지 10년 넘게 소요됐다. 위헌 결정이 나온 공직선거법 조항은 각각 언론인의 선거운동 금지와, 집회를 통한 선거운동을 금지한 조항이다. 김씨와 주씨는 1심에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해달라고 법원에...
[천자칼럼] 김경수의 '성찰' 2022-12-28 17:42:45
김명수 사법부는 구속영장부터 기각하더니 1·2심에서 실형이 나왔는데도 수감하지 않았다. 최종심까지 불구속 재판을 받은 덕분에 그는 4년 임기 중 3년1개월을 채웠다. 수사와 기소 전반도 비정상적이었다. 서슬 퍼런 ‘촛불정권과 양념들’의 좌표찍기에 특검은 시종 악전고투했다. 역대 13번의 특검 중 수사기간 연장을...
'세 번째 마약 투약' 한서희, 항소심도 실형 1년6개월 구형 2022-12-14 19:09:30
"피고인이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공소사실은 엄격한 증명의 대상"이라며 "원심 법원은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사실로 유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모범적인 수감생활과 진지한 반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했다. 한씨는 최후변론에서 "(하고 싶은 말이) 없다"고...
1원씩 송금하며 "만나달라" 스토킹남 처벌 피했다…"이유는?" 2022-12-13 18:34:31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 대해 공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피해자인 20대 B씨가 자신의 연락처를 수신 차단한 것에 불만을 품고 B씨 명의 계좌로 1원씩 송금하면서 "안 자면 잠깐 얘기해", "연락 좀 해봐"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같은 해 6월까지 총 100회에 걸쳐 비슷한...
"연락 안해?" 100차례 메시지…`처벌불원`에 공소기각됐다 2022-12-13 17:27:41
30대 A씨에 대해 공소를 기각한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피해자인 20대 B씨가 자신의 연락처를 수신 차단한 것에 불만을 품고 B씨 명의 계좌로 1원씩 송금하면서 "안 자면 잠깐 얘기해" "연락 좀 해봐"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같은 해 6월까지 총 100회에 걸쳐 비슷한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A...
"안전 위협"…'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어디 있나 봤더니 2022-12-12 10:26:41
대비해 한국 출국 시점인 4월을 기준으로 권 대표 공소시효를 정지한 상태다. 인터폴은 검찰 요청에 따라 지난 9월 권 대표 적색수배를 발령했다. 11월부터 권 대표 여권도 무효화했다. 권 대표는 지난 10월 암호화폐 팟캐스트 '언체인드'에 출연해 "소재를 밝히고 싶지 않은 이유는 5월 (테라·루나 코인) 폭락...
`적색수배` 권도형, UAE 거쳐 세르비아 이동 확인 2022-12-12 10:07:29
권 대표에게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최고등급 수배인 적색수배가 내려져 있다. 테라·루나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올해 4월 한국을 떠난 권 대표가 수사를 피할 목적으로 도피한 것으로 간주하고 공소시효를 정지시킨 상태다. 검찰은 권 대표를 추적하는 동시에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립한 신현성(37) 전...
"하지마!" 거부에도 여중생 둘 성폭행한 20대들…무죄 2022-12-12 07:52:07
능력을 어느 정도 유지했다고 보인다"며 "검사 제출 증거로는 형법에서 말하는 항거불능 상태에 이르렀다거나 피고인이 이를 이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가 당심에서 진술한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취지의 진술은 이 사건에서 5주 정도 지난 시점에 피해자 본인이 한 진술과 차이가 있어 그대로 믿기...
실수로 기소된 동명이인…음주운전 판결, 대법서 바로 잡혀 2022-12-08 18:26:06
벌금 7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공소를 기각했다고 8일 밝혔다. A씨의 동명이인인 B씨는 2008년 10월 혈중 알코올농도 0.056%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됐다. 그런데 검찰은 약식명령을 청구하며 B씨가 아니라 A씨의 주민등록번호와 등록기준지를 기재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봇 ID 생성해 자전거래 의혹' 송치형 두나무 의장, 2심도 무죄 2022-12-07 15:47:04
주문을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공소 과정에서 제기된 모든 증거물의 증거능력을 기각했다. 특히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범위 외에서 압수물을 취득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서버, 원격지에 존재하는 외부 서버에 클라우드가 포함된다고 볼 순 없다"라며 "수사기관이 압수수색 영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