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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고승범 前 금융위원장 영입 2025-07-14 10:03:54
이후 금융위 사무처장과 상임위원을 거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 제8대 금융위원장에 임명됐다. 고 고문은 거시경제와 금융 분야에서 풍부한 정책 경험을 갖췄다. 2015년 금융위 사무처장 재직 당시 신제윤 당시 금융위원장(현 태평양 고문)의 주도로 금융구조개혁 태스크포스(TF)를 맡아 모험자본...
'제4 인뱅'은 심사 문턱조차 못 넘고 표류 2025-07-11 17:36:54
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이 컨소시엄에 뛰어들었다. 또 다른 신청 업체인 포도뱅크에도 메리츠생명·화재, 군인공제회, 이수그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권이 바뀌면서 인터넷은행 신설 명분이 약해진 점도 표류 원인으로 꼽힌다. 이재명 정부 들어 가계부채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해 추가 은행 설립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다음달 배드뱅크 설립…10월부터 채권 매입한다 2025-07-11 14:50:44
11일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 연체 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 이지연 법무법인 하나로 변호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손보협회,...
'푸른저축은행'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2025-07-10 12:37:10
24.0%, 73.4%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3일 연속 5.6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푸른저축은행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금감원, 보험사·저축은행에도 가계대출 50% 감축안 요청 2025-07-09 14:42:27
금융감독원이 은행에 이어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가계대출 총량 계획을 다시 받는다. '6.27 부동산 대책'에서 올해 금융권 하반기 가계대출 공급 계획을 기존 대비 50% 감축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저축은행, 상호금융, 카드사, 보험사 등 제2금융 권역별로 하반기 가계대출...
소득 늘었지만 지갑 닫았다…가계 여윳돈 93조 '역대 최대' 2025-07-08 17:58:19
국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투자를 늘린 영향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1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9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62조6000억원)보다 30조원 이상 늘면서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신용대출 조이면 불법 사금융 내몰려" 2025-07-08 17:43:59
내몰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날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대응을 위해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저축은행 업권의 신용대출 급감 문제를 논의했다. 한 대형 저축은행은 규제 강화 이후 대출 승인액이 평소 대비 50% 넘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민간...
1분기 비은행 건설 대출 연체율 10% 돌파...2018년 이후 최고 2025-07-08 10:26:48
비은행 금융기관의 건설업 기업대출 연체율이 처음으로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된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은행의 건설업 연체율은 10.26%를 기록했다. 원리금 상환이 한 달 이상 연체된 대출이 전체 대출의 10분의 1을 넘긴 것이다. 비은행은 국내 은행이 아닌...
부실 PF 탓에 비은행 건설업 대출 10분의 1이 연체 2025-07-08 06:05:00
비은행 금융기관의 건설업과 부동산업 기업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은행의 건설업 연체율은 10.26%로 집계됐다. 비은행 건설업 연체율이 10%를 넘은 것은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배드뱅크' 재원 절반, 전 금융권이 함께 부담 2025-07-07 17:24:40
소요 재원 가운데 절반가량을 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함께 부담할 전망이다. 민간 금융사의 배드뱅크 재원 배분 방식에 관한 교통정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배드뱅크 사업이 본격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배드뱅크 소요 재원 중 절반인 4000억원을 은행권을 비롯해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