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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살해 지시 의혹' 에콰도르 카르텔 두목 탈옥 2024-01-09 01:43:28
전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비야비센시오는 생전 인터뷰에서 시날로아 카르텔에 대한 언급과 함께 "피토(마시아스) 측으로부터 협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탈옥 사건은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지난 4일 대규모 교도소 2곳을 신설한 뒤 수감자를 분산...
[토요칼럼] AI와 우주, 한국에 오지 않은 미래 2024-01-05 17:35:50
기사인 ‘시야비야(是也非也)’가 실렸다. 기사 중 눈길을 잡아끈 문장이 있다. “지구의 공전과 같은 자연의 운행에서 잘라낸 365일이라는 시간의 단위가 꼭 중요한 것은 아니다. 무위하게 보낸 누천년(累千年)의 세월은 보람 있는 며칠만도 오히려 못하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2024년이다. 극적인 변화...
홍해 긴장 와중에…"물류혼란에 따른 인플레, 생각보다 길 수도" 2024-01-05 11:53:56
헤수스 페르난데스-비야베르데 등 경제학자는 화물선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무역항의 혼잡도를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몇 년간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이 빗나간 데는 물류망 혼란에 따른 인플레이션 여파를 잘못 평가한 측면이 일부 있을 수 있다는 게 연구진 판단이다. 2021년 미국의...
'증거 적어도 일단 체포' 엘살바도르 "살인율 70% 급감" 2024-01-05 06:59:31
2.3%에 불과하다. 구스타보 비야토로 엘살바도르 법무부 장관은 전날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 30년 중 살인 범죄가 가장 적은, 역사적인 기록"이라며 "미주 대륙에서 캐나다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부켈레 정부의 정책적 효과라고 자평하며 "갱단에 맞서기로 한 것은 용기 있는 결정이라는...
'대선후보 피살' 에콰도르 "치안 강화 위해 카지노 필요" 2024-01-05 04:12:31
사이에 끼어 있는 에콰도르는 최근 몇 년 새 유럽과 북미로 가는 마약 거래 통로로 이용되며, 갱단 간 분쟁의 한복판에 놓였다. 교도소 폭동과 도심 한복판 납치·살해 등 폭력 사태는 지난해 8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 피살로 최고조에 달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성탄절에 십자가 들고…목숨 걸고 미국行 오른 중남미 이민자들 2023-12-26 02:25:33
이민자 권리 운동가인 루이스 가르시아 비야그란은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이민자들이 정치적 흥정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캐러밴은 멕시코시티에 도달하기 전 1만 5천명까지 불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미 멕시코 북부 국경 지대에는 수많은 이민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물밀듯 밀려오고 있다. 미국...
경제난 속 출범한 아르헨 밀레이, 공공부문 개혁부터 손댄다 2023-12-12 03:56:42
비서실장, 니콜라스 포세 수석장관, 빅토리아 비야루엘 부통령, 마르틴 메넴 하원 의장 등도 배석했다고 텔람통신은 보도했다. 한편, 밀레이 정부의 첫 번째 관보에 실린 내용은 '배우자를 포함한 친족을 대통령실과 부처를 포함한 공직에 들일 수는 없다'는 규정을 폐기한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밀레이 대통령은...
아르헨 밀레이 대통령 취임 "최악정부 물려받아…개혁만이 해법"(종합) 2023-12-11 07:51:28
이 자리에선 빅토리아 비야루엘 부통령도 별도로 취임 선서를 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선서 후에 연설 없이 퇴장했다. 연방 의회에서 취임 선서 후 별도의 메시지를 내지 않은 대통령은 지난 1983년 민주화 이후 밀레이 대통령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밀레이 대통령은 의회 앞 광장으로 나와 미리 준비된...
[르포] "아르헨 새 정권에 기대 크다" vs "고물가·불경기 걱정" 2023-12-11 06:26:21
이날 부통령에 취임한 빅토리아 비야루엘이었다. 우파 성향인 밀레이 정권이 출범하면서 앞서 좌파가 집권해온 아르헨티나엔 새로운 시대가 열린 셈이다. 하지만 밀레이 정권은 심각한 경제위기 속에 출범한다는 점에서 그 앞길이 순탄해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연 140%가 넘는 '살인적인' 고물가와 40%를...
아르헨 밀레이 취임 "1만5천% 인플레 재앙 직면…개혁만이 해법" 2023-12-11 02:16:52
이 자리에선 빅토리아 비야루엘 부통령도 별도로 취임 선서를 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선서 후에 연설 없이 퇴장했다. 연방 의회에서 취임 선서 후 별도의 메시지를 내지 않은 대통령은 지난 1983년 민주화 이후 밀레이 대통령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밀레이 대통령은 의회 앞 광장으로 나와 미리 준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