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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5일 정기주총...사외이사 4명 신규 선임 2021-03-03 16:48:20
이달로 임기를 마치는 박안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의장과 변양호 VIG 파트너스 고문 등 기존 사외이사 6명에 대해 1년 임기로 재선임을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와 배훈 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이용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삼화페인트 이틀 연속 상한가…`극일` 대장주는? [박해린의 뉴스&마켓] 2020-12-17 17:27:33
영업이익률이 상승하고 있어서 주주친화 정책도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제 유명 일본 화장품 업체 DHC의 회장이 재일한국인을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던데요. 일본의 수출 규제에도 국내 기업들이 이렇게나 잘 해내고 있다고 하니 뿌듯합니다.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사모펀드 IMM, 신한지주 지분 1천억 추가…지분 4%대로 2020-10-16 09:40:46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6월 말 기준 신한금융지주의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9.86%), 블랙록(6.09%), 우리사주조합(5.15%) 등이다. 지분이 5%를 넘지 않아 최근 공시 내용은 없지만, 작년 말 주주명부 기준으로 BNP파리바(3.55%), 씨티은행(2.8%), 싱가포르투자청(2.54%) 등도 주요 투자자다. 1982년...
BNP파리바, 신한지주 주식 80만주 매입…'이사 선임권 유지' 포석 2020-10-12 16:43:14
최대주주로 꼽히는 재일교포 주주들도 지분율을 1% 이상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BNP의 추가매수와 마찬가지로 지배구조 및 이사 수를 유지하려는 추가 매수로 여겨진다. 현재 주가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신한지주의 이날 종가는 전날 대비 100원 오른 2만8450원이다. 1년간 최고가 4만6150원에 비해 40%가량...
[마켓인사이트]신한금융·KKR 전략적 파트너십 '흐지부지' 2020-09-16 06:00:02
3.62%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다. 신한금융의 최대 주주인 재일교포들의 지분율은 과거 18% 선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15%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조 회장 측이 자신의 우군으로 약 7.58%를 새로 확보한 것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신한금융 지배구조에서 경영참영형 사모펀드로서 어피너티...
비트코인 투자 실패했던 손정의, 나스닥 베팅 성공하나 [김산하의 불개미리포트] 2020-09-13 07:00:02
거액을 베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져 투매 현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소프트뱅크는 11일 파생상품 투자 전략 변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손정의 회장, 최근 비트코인·위워크·우버 등 투자 실패 잇따라손 회장은 재일교포 3세 출신으로 일본 최고의 부호가 된 입지전적인...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안 주총 통과…임기 3년 2020-03-26 13:26:07
받으면서 연임이 어려울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보유지분 9.38%)과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연임 반대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날 조 회장 연임 안건은 주총을 무난히 통과했다. 재일교포 주주(10% 중반 추정), 우리사주(5.07%) 등 20% 넘는 우호지분이 조 회장 연임을...
겸직·독립성·나이까지…각양각색 사외이사 반대 사유 2020-03-20 06:34:01
대성상사의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은행지주회사인 신한금융지주는 지배주주가 없습니다. 최대주주는 국민연금이죠.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재일교포의 자금으로 설립됐다"며 "사실상 재일교포 주주들이 신한금융지주의 지...
현대차 떠난 엘리엇, 소프트뱅크 겨냥…3조원 지분 확보 2020-02-07 10:15:11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도 "항상 주주들과 건설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며 "주주들의 의견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엘리엇은 과거에도 투자 대상 기업의 주가 상승을 위해 경영 개선을 종종 요구해온 만큼 이번에도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진단했다. 다만 손 회장이 보유한 소프트뱅크 지분...
껌에서 월드타워까지…식품·유통 '거인' 신격호 2020-01-19 17:26:13
총수 자리에 올라 경영권을 장악하려면 롯데홀딩스 주주 가운데 가족(광윤사), 종업원지주회, 임원지주회·관계사 등 3개 주요 주주 중 적어도 두 곳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 상황을 두 아들에게 유산처럼 남겨, 어느 한쪽이 포기할 수 없는 '무한 경쟁'을 야기했다는 지적이다. 재계 관계자는 "전후 70년대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