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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 피해자 손편지 공개는 명백한 2차 가해" 2020-12-29 08:46:10
29일 이른바 '조국 백서' 추진위원장이었던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 실명이 적힌 편지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것과 관련해 "사실상 2차 가해 행위를 저지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삐뚤어진 채...
박원순 캠프 참모·경희대 학생들도…"2차 가해 중단하라" 2020-12-29 07:00:02
최근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과 조국백서추진위원장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SNS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의 실명을 노출해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박원순 선거캠프 출신들도 "2차 가해 멈춰라" 박 전 시장 선거 캠프에서 일한...
박원순 피해자 측 "여가부가 2차 피해 방조…실명 유출자 구속해야" 2020-12-28 12:31:37
조국백서' 추진위원장인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와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은 페이스북에 A씨의 실명을 노출했다. 공동행동은 이날 피해자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실명을 유출한 시 관계자들에 대해 시 차원의 징계와 경찰 구속 수사를 요구했다. 공동행동은 지난 10월에도 청와대와 여성가족부에...
김남국·김용민, 정경심 유죄에 분노…서민 "조국에 항소심 전략 제안" 2020-12-24 15:08:21
조국 백서' 제작에 참여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경심 교수에게 징역형 실형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 "가슴이 턱턱 막히고 숨을 쉴 수 없다. 세상 어느 곳 하나 마음 놓고 소리쳐 진실을 외칠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래도 단단하게 가시밭길을 가겠다. 함께 비를 맞고, 돌을 맞으면서...
정영애 여가부 장관 후보자 "박원순 5일장 부적절" 2020-12-24 14:19:43
후보자는 '조국 백서' 추진위원장을 지낸 김민웅 경희대 교수와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이 지난 23일 박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실명을 온라인에 공개한 것에 대해 “2차 가해에 해당한다”고 했다. 그는 “성폭력 처벌법 24조 2항에 의하면 이렇게 실명을 밝히고 피해자를 특정해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정경심 '입시비리' 유죄 선고에 '사법개혁'까지 꺼내든 여당 2020-12-24 09:53:53
얘기까지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검찰개혁위원으로 활동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기소의 문제점들이 국민에게만 보이나보다. 법원이 위법수사와 기소를 통제해야 하는데 오늘은 그 역할을 포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민 의원은 "윤석열이 판사...
정경심 유죄에 혼란 빠진 與…"윤석열이 노린 게 이런 것" 2020-12-23 16:52:52
자신의 행보가 이 같은 판결 결과까지 이끌었다는 것이다. 조국 전 장관은 이러한 과정을 '가시밭길'이라고 표현했다. 김용민 "윤석열 판사 사찰이 노린 게 이런 것"'조국 백서'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던 김남국 민주당 의원도 정경심 교수의 유죄를 두고 '가시밭길'이라고 표현하며 재판부의...
'조국 백서' 추진위원장,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실명 SNS에 올려 논란 2020-12-23 16:24:32
‘조국 백서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 시장 비서의 손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4년간 지속적인 성추행 괴롭힘을 당해 왔다고 주장한 여성이 쓴 편지인데 어떻게 읽히느냐”고 적었다. 손편지에는 박 전 시장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김용민·김남국 의원 '투샷'에 조국 前장관 "수고 많았다" 2020-10-27 12:21:43
조국백서' 공동저자일 정도로 '친(親)조국 성향' 의원으로 꼽힌다. 김용민 의원은 27일 오전 1시44분 국정감사 종료 후 페이스북에 김남국 의원과 함께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조국 전 장관은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검찰개혁' 김용민·김남국에 즉각 반응한...
전우용 "이건희가 여성인재 중용? 여성운동 헌신 박원순은?" 2020-10-27 10:53:21
여성사를 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옹호하는 내용의 '조국백서' 필진으로 참여한 뒤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객원교수로 발탁돼 2년간 1억40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사실이 알려져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