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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불안해지는 밥상물가…밀 선물값 2008년 이후 최고 2022-03-02 15:53:50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이다. 비옥한 흑토로 유명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함께 전 세계 밀 생산량의 14%를 담당하고 있다. 두 국가의 밀 수출은 전 세계 수출량의 29%를 차지한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전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은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하고 있었던 반면 러시아의 밀 수출은 둔화하고 있었다....
진흙탕에 빠진 러시아 탱크…해빙기가 우크라이나 구하나 2022-02-15 16:20:46
끈다. 우크라이나 흑토는 해빙기 진창으로 변하는 것으로 유명해 당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땅이 꽁꽁 언 겨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는데, 어느덧 2월 중순을 지나며 땅이 녹아 탱크가 진흙 속에서 곤욕을 겪는 모습이 목격됐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된 지역의 군사...
[우크라 긴장고조] 세계열강 틈새 위태로운 우크라…또다시 전장되나 2022-02-15 03:49:50
흑토지대의 30%를 차지하는 옥토에서 곡물을 생산해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린다. 세계적 매장량을 자랑하는 철광석·석탄·망간·니켈·흑연 등을 포함해 멘델레예프의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자원을 가진 자원 부국이기도 하다. 여기에 서유럽과 러시아·아시아를 잇는 통로에 자리한 탓에 주변...
[커버스토리] 전쟁 위기 우크라이나 불안해진 '지구촌 경제' 2022-02-14 10:01:01
만하죠! 비료를 주지 않아도 곡식이 잘 자라는 흑토(黑土·체로노젬)로 덮여 있다네요. 천연자원도 무진장 묻혀 있습니다. 철광석 매장량이 세계 1위, 석탄 매장량이 세계 6위입니다. 망간, 티타늄, 니켈, 흑연도 풍부합니다. 축복받은 땅인 거죠. 자연 조건은 이렇지만, 국제 지정학적 조건은 축복과 거리가 멉니다. 유럽...
[커버스토리] 곡물·에너지·금융 글로벌 시장 출렁…코로나에 타격 받은 지구촌 경제 또? 2022-02-14 10:00:06
곡물·에너지·금융시장이 심상찮다우크라이나 흑토(黑土)지대는 아르헨티나 팜파스, 북미 프레리와 함께 세계 3대 곡창지대로 불립니다. 비료를 주지 않아도 곡식이 잘 자랄 정도로 비옥하죠. 러시아, 카자흐스탄, 루마니아와 함께 세계 4대 곡물 수출국에 들어가는 이유죠. 보리 옥수수 생산 세계 4위, 밀 생산 세계 ...
[이건호 칼럼] 우크라이나 vs 한국, 닮은꼴 위기 2022-02-07 17:19:28
우크라이나는 체르노젬이라는 흑토(黑土)로 뒤덮인 농업대국·자원부국이다. 영양분이 많은 체르노젬은 ‘토양의 왕’으로 통한다. 우크라이나가 오래전부터 ‘유럽의 빵바구니’로 불린 이유다. 천혜의 조건을 갖췄지만, 우크라이나는 옆 나라 몰도바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다.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내주고,...
`유럽의 빵공장` 우크라, 전쟁나면 전 세계 식량난 2022-01-25 15:18:57
비옥한 흑토지대 위에 있어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릴만큼 밀을 비롯한 곡물이 풍부하게 생산된다. 이런 우크라이나의 곡물 생산이 전쟁으로 차질을 빚게 되면 식량 가격이 폭등하고, 이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식량 수입국들의 정치적 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미국 외교전문 매체 포린폴리시(FP)가 전망했다. FP의...
'유럽의 빵공장' 우크라이나서 전쟁나면 식량난 터진다 2022-01-25 14:57:56
가장 비옥한 흑토지대 위에 있어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릴만큼 밀을 비롯한 곡물이 풍부하게 생산된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크라이나의 곡물 생산이 전쟁으로 차질을 빚게 되면 식량 가격이 폭등하고, 이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식량 수입국들의 정치적 불안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미국 외교전문 매체...
조선족 재배 시작 우창쌀 '중국 최고' 입증 …브랜드파워 최상위 2022-01-03 15:51:01
곡창지대로 불리는 헤이룽장 평야의 기름진 흑토(黑土)와 일교차가 큰 기후 등 벼농사 최적의 조건을 갖춘 데다 조선족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유기농 재배가 도입돼 쌀이 찰지고 윤기가 난다. 특히 우창 민러(民樂)향 조선족 마을에서 생산하는 우창쌀은 일반 쌀의 7∼8배 가격을 받으며 전량 베이징과 상하이 유명 백화점에...
헤이룽장 올해 식량 생산량 7천867만t…중국 식량 증대 주도 2021-12-27 15:56:25
곡창지대로도 꼽힌다. 비옥한 토지인 헤이투(黑土)가 광범위하게 형성돼 있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곡식이 알차게 여물고, 기름지다. 특히 헤이룽장성 남부의 우창(五常)시에서 생산하는 쌀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우창에서는 청나라때부터 조선족 주도로 벼농사가 발달했으며, 조선족 마을인 민러(民樂)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