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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배로 늘리는 남북 경협 예산, 세부 내용 공개하는 게 옳다 2025-10-14 17:32:20
조성사업의 경비를 무상 지원하는 데 쓰인다. 세금을 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생각하면 남북 경협사업 예산을 공개하지 않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통일부는 사업예산 내용이 알려지면 민감한 정보가 노출돼 대북 협상력이 저하된다는 점을 비공개 이유로 든다지만 동의하기 어렵다. 과거 문재인 정부 때도 경제협력사업...
"헝가리, EU 본부에 스파이 침투시켜 기밀 수집" 2025-10-14 17:28:39
독일 슈피겔은 헝가리 해외정보청(IH)이 2015년부터 경비 처리 업무 등을 명목으로 EU 대표부에 첩보요원을 파견한 뒤 실제로는 EU 집행위를 상대로 기밀 수집 활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요원들이 헝가리 국적 EU 공무원에게 접근해 내부 문건을 빼돌리면 돈을 주겠다고 회유하거나 '비밀 협력자'로 지정한다는 문...
'月 1000만원' 덫에 걸린 청년들…캄보디아 해외취업 실태는 2025-10-13 20:13:01
여행 경비는 제가 대겠다'는 식으로 유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수익 알바로 유혹당해서 오지만 캄보디아 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중국 조직원이 포함된 일당들이 봉고차에 태워 구타하고 여권과 휴대폰을 탈취한 후 범죄단지로 끌고 간다"면서 "총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지키는 거대한 범죄단지에 감금돼 있다"고...
"팬미팅처럼 걸어가 놓고"…변우석 '플래시 경호' 업체, 벌금 100만원 2025-10-02 11:55:24
등 경호 업무 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변씨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한꺼번에 몰리자 사설 경호원들은 게이트를 통제했다. A씨는 변씨를 경호하는 과정에서 다른 승객들의 얼굴을 향해 강한 플래시 불빛을 비춘 것으로...
추석 연휴에도 항만 정상 운영…해수부, 특별대책 시행 2025-10-01 11:00:01
원활한 선박 입·출항을 위해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 운영한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 인력도 24시간 대기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 안전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해 호우와 강풍 등...
대통령실 3개월 간 200번 넘게 결제한 '단골 카페'는 2025-09-24 10:07:53
하지 않았던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자료에서 대통령실이 지난 3개월간 약 200차례 이용한 카페가 눈길을 끈다. 23일 대통령실은 "국민의 알권리와 법원 판결을 존중해 공개를 결정했다"며 국정 운영 경비 집행정보를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3개월간 4억6422만원 집행…대통령실 특활비 어디 썼길래 2025-09-23 21:56:50
업무추진비는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한 간담회나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 행사 등에 활용하는 예산이다. 주요 내역을 보면 △국내외 주요 인사 초청 행사비 등(3억5375만원) △기념품·명절선물·경조화환 구매비 등(3억4472만원) △국정 현안 관련 대민·대유관기관 간담회 등(2억7990만원) 순이었다. 특정업무경비로는...
[속보] 대통령실 "알권리, 법원판결 존중해 특활비 정보공개 결정" 2025-09-23 16:09:17
대통령실은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특정업무경비 등에 대한 집행 정보를 역대 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23일 "특수활동비는 기밀성이 본질인 만큼 대외 공개에 한계점이 존재하지만, 그간의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국민의 귀중한 세금을 올바르게 집행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 집행정...
울산시-지역기업-공공기관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결실” 2025-09-22 08:25:11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7월 31일에는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지역상권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과 온누리상품권 소비 확대 홍보(캠페인)를 본격화했다. 기업들은 소상공인 살리기 취지에 공감해 직원들의 복지성 경비를 울산페이나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고, 한국동서발전에서는...
"3일 연속 회식 후 사망"…공단서 '산재 인정' 안한 이유는 2025-09-21 09:21:07
회식은 업무 관계자와의 자리로, 비용은 각각 회사 경비로 처리했다. 이에 반해 사망 하루 전 회식은 A씨가 담당하는 멕시코 파트 직원들과 현지 채용인이 참석했다. 식사 비용은 A씨 개인카드와 현지인들의 카드로 나눠 냈는데, 공단은 이를 근거로 해당 회식이 사적 모임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가 식사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