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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시장경제 파수꾼'…든든한 기업의 조력자 2024-06-02 18:45:16
12월 상공회의소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듬해 10월 서울 등 24개 지방상공회의소가 이 법에 따라 설립됐다. 이중재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이세현 조양견직 회장, 송대순 대한증권 사장, 전용순 금강제약소 회장, 전택보 천우사 회장, 박두병 동양맥주 회장, 김성곤 쌍용양회공업 회장, 태완선 대한중석광업 회장, 김영선...
[사설] 종부세 폐지·상속세 완화, 국회에서 제대로 붙어보라 2024-06-02 18:37:20
대주주 할증 과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유산 전체가 아니라 개인이 실제 상속받는 재산에 세금을 물리고 최대주주에게 붙는 10%포인트 할증 과세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맞는 방향이다. 지금의 종부세와 상속세는 불합리하다. 재산세가 있는데 그 위에 또 종부세를 매기는 건 이중과세다. 다른...
[사설] 국내 주식 비중 줄이는 국민연금, '꼴찌 수익률' 구조도 혁신해야 2024-06-02 18:37:04
미친다. 지난 국회에서 논의된 연금 개혁 방안을 시행하더라도 고갈 시점을 7~8년 늦추는 데 불과하다. 향후 5년간 ‘연 5.4%’로 잡아놓은 수익률을 1%포인트만 올려도 고갈 시기를 5~9년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연금개혁 못지않게 수익률 혁신이 시급한 이유다. 투자 포트폴리오의 전면 개편을 검토해야 한다. 국내 비중을...
[기고] 연금개혁, 100년을 내다보자 2024-06-02 18:35:58
국회에서 여야의 연금개혁 논의가 바로 ‘50보, 100보’다. 소득대체율을 43%나 45%로 올려서는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더라도 연금 소진 시점이 7~8년 늦춰질 뿐이고 막대한 빚이 우리 아이들에게 남겨진다. 지금도 2023년 국민연금 미적립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80.1%인 1825조원이다.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다주택자 稅부담도 완화…양도·취득세 중과 손본다 2024-06-02 18:28:35
지방세법 개정안은 야당 반대로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폐기됐다. "과도한 양도세 중과가 집값 더 올려"…다주택 규제 풀어 거래 활성화 양도세율 늘면 거래줄고 매매가↑…종부세는 재산세와 통합 유력정부는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중과를 완화하면 주택 거래가 정상화돼 부동산시장 경착륙을 막는 데 도...
[속보] 당정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병영생활여건 긴급점검" 2024-06-02 16:20:26
당정대는 국회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군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밝혔다. 개선안은 개인 건강과 심리상태, 훈련 수준 등을 고려한 장병 관리대책 보강에 중점을 두고 마련된다. 우선 '군기 훈련 규정 표준 가이드안'을 전군에 즉시 배포하기로...
與 "국회, 특검 공화국 됐다…文, 타지마할 진실 밝혀야" 2024-06-02 16:13:38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채상병·한동훈특검법' 등을 발의한 것을 두고 "22대 국회가 특검 공화국이 됐다"고 비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특검이 언제부터 야당의 정략적 이익을 위한 공세의 도구가 되었는가. 야당들의 1호 법안의 면면이 참 한심하다.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나"라며 이같이...
당·정·대 협의회 가동..."물가 잡아야 민심 얻어" 2024-06-02 16:02:36
국회에서 물가를 잡기 위한 고위 당·정·대 협의회를 열고 민생 경제 안정대책을 논의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첫 당정대 회의에서 "최후의 경제는 민생"이라며 "국민들은 모든 경제 문제가 이자율의 급격한 상승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는데, 당정은 보다 피부에 와닿는 이자율에 대한 대책이...
한총리 "北, 용납 어려운 도발 자행…정부 침착 대응할 것" 2024-06-02 15:23:04
한 총리는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정부는 국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침착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발생한 군 훈련병 사망 사고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정부는 군 장병 훈련·생활환경과 관련한 제도를 점검해 재발 방지...
황우여 "집권 3년차…당정, 가시적 성과 내도록 합심해야" 2024-06-02 14:58:32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집권 1년은 비정상의 정상화 시간이었고 집권 2년이 개혁과제의 추동 시기였다면 집권 3년은 성과를 하나씩 국민께 체감시키는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은 때를 놓치지 말고 정부의 국정과제를 입법화해야 한다"며 "당, 정부, 대통령실이 1인 3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