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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성, 美 시니어 메이저대회 정조준…"자신감 1000% 충전하고 도전" 2024-04-29 17:06:22
'낚시꾼 스윙' 최호성(51)이 미국프로골프(PGA)의 시니어 투어인 PGA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무대에 선다. 다음달 23일부터 미국 미시간주 하버 쇼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시니어PGA챔피언십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45세 이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우승을 따낸 선수'로서 출전권을 따냈다. 최호성은...
"역시 월클"…임성재 또 썼다, 역전 우승 드라마 2024-04-28 17:21:40
만든 순간이다. 전반에 흔들린 짧은 거리 퍼트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가 28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한때 5타 차까지 벌어진 격차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친 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내...
'월클' 임성재 뜨자 첫날부터 갤러리가 수천명 2024-04-25 19:11:59
쏠리며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챔피언십이 개막 첫날부터 ‘임성재 효과’로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평일인데도 3000여 명의 골프팬이 대회장을 찾았다. 올시즌 KPGA투어 대회 중 첫날 관중으로 최대 기록이다. 비결은 ‘월드 스타’ 임성재의 출전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2승을...
안병훈·김시우·임성재, 특급 대회 첫날 3언더 2024-04-19 08:32:40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8타를 쳤다. 8언더파를 친 선두 J.T. 포스턴(미국)에 5타 뒤진 셋은 공동 17위에 자리 잡았다. 세 선수는 현재 오는 7월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출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지난 15일 끝난...
'그린재킷' 입은 소렌스탐…오거스타는 바뀌고 있었다 2024-04-18 18:10:51
활약을 시작했다. 남자골프 최고의 대회인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GC가 여성 투어를 개최하지 않는 데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많다. 리들리 회장은 여성 투어 개최에 대한 질문에 “추가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적”이라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오거스타 내셔널이 있는 조지아주는 뜨거운 여름...
너무나 '완벽한 샷' 치려다가…더블보기로 무너진 모리카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4-18 18:08:43
관리하는 것이 훨씬 좋은 골프다. 골프 실력을 높이기 위해 매킬로이가 한 또 다른 조언도 귀담아들을 만하다. 바로 본인보다 잘 치는 사람들과 같이 치라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꼭 무엇을 배우려고 하지 않아도 실력이 더 나은 사람들과 함께 공을 치면 어떻게 해야 그렇게 칠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고 본인에게 무엇이 더...
마스터스가 알려준 교훈 "완벽할 필요 없어요. 욕심내지 마세요"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4-18 11:49:43
골프다.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킬로이가 한 또다른 조언도 귀담아 들을만 하다. 바로 본인보다 잘 치는 사람들과 같이 치라는 것이다. 실력이 더 나은 사람들과 함께 공을 치면 어떻게 해야 그렇게 칠 수 있는지에 생각하게 되고, 본인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알게 된다. 모리카와 역시 "셰플러와 경기하면서...
'세계 2위' 매킬로이, LIV 이적설 부인 2024-04-17 12:23:51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LIV골프 이적설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부인했다. 17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남은 선수 경력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영국의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은 매킬로이가 8억5000만달러(약...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골프 황제’의 대관식이었다. 셰플러는 반박할 여지 없이 현재 남자골프의 최강자다. 올 시즌 들어서만 특급대회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출전한 8개 대회 가운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7위)를 제외하고 모두 톱10에 들었다.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셰플러가 강력한...
마스터스 끝낸 韓골퍼들…"다음 목표는 파리올림픽 출전권" 2024-04-15 18:37:38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출전권 경쟁이 안갯속에 빠졌다. 안병훈(33·왼쪽)이 임성재(26·오른쪽)를 제치고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세계랭킹이 되면서다. 안병훈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4위에서 6계단 오른 38위를 기록했다. 이날 끝난 마스터스 결과가 반영된 순위다. 안병훈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