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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좋은 사람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2025-07-15 17:33:07
이사를 했고, 친구 집에서 신세 지거나 노숙한 날도 부지기수였다. 어렵게 성공한 제임스는 2018년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고향인 오하이오주 애크런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학교 ‘아이프로미스스쿨’을 설립했다. 급식과 교복, 교통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데 필요한 비용(연간 약 110억원)...
나경원 "野 입막음 말라" 김성태 "농성하려면 삭발·단식해야" 2025-07-02 15:19:01
한다. 삭발을 한다든지 노숙 단식을 한다든지"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원내대표 시절 국회 본청 앞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열흘간 단식 농성을 벌인 바 있다. 그는 당시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현 국회의장)가 찾아오면서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버스정류장에서 캠핑을?…그늘막 펼치고 토치로 조리까지 '경악' 2025-06-27 20:54:35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아주머니는 노숙자가 아니라 장비 물품들을 보니 해루질 용품이 가득 있다. 누가 봐도 해루질하러 와서 버스정류장에 저러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신고해라", "캠핑이 아니고 노숙 아니냐?", "개념이 없다", "지도 보니까 대로변이던데 놀랍다", "갈수록 사람들이 상식이 없어지는...
오마이걸 아린, 생일 맞아 자립준비청년에 2000만원 기부 2025-06-18 08:53:45
자립준비청년과 노숙위기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처자식 태우고 바다로 돌진한 40대…아내와 계획범죄 정황 포착 2025-06-06 18:13:50
야산에서 노숙한 뒤 2일 오후 3시 38분께 근처 가게 주인의 휴대전화를 빌려 형에게 연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형이 지인에게 부탁한 차편을 받은 지씨는 광주로 도주했다가 사건 발생 약 44시간 만에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거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건설 현장 근로자였던 지씨는 임금 문제와 가족의 생활비 등으로...
"하수구에서 사람 기어 나왔어요"…논란의 女 노숙자 결국 2025-05-31 16:43:23
노숙한다는 말에 정부 당국은 남편의 일자리도 찾아주기로 했다. 이를 두고 화제가 된 인물에 대한 일회성 도움이 노숙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는 거리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 출판업 종사자는 SNS에 "이건 온 지역사회의 문제"라면서 "왜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려고 하느냐"라고 적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딸 결혼식도 못 갔어요"…서울역 사는 전직 과장의 고백 [권용훈의 직업 불만족(族)] 2025-05-17 07:00:01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며 하루에 수천 원 벌어 살아가는 신세다. 그를 거리로 내몬 건 ‘암호화폐(코인)’였다. 그는 “직장도, 집도, 가족도, 나 자신도 다 잃었다”고 말했다. ▷자신을 짧게 소개해 주세요. 경기도 시흥에서 기계설비 관리하는 회사에 다녔어요. 20년 정도 근무했고 과장까지 달았습니다. 그때는 연봉도...
생굴에 꽂히고 접시에 반하다 2025-05-15 17:07:07
제작돼 개당 250달러에 판매되는데, 수익금은 뉴욕의 노숙자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쓰인다. 2020년 큐레이터인 미셸 헬먼이 공동 창립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700만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150명 넘는 유명 예술가와 협업했는데, 2023년 프리즈 뉴욕과 손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 알렉산더 칼더, 아모...
새벽 3시 잠실 진풍경에 화들짝…중국인 '노숙런' 벌어진 까닭 [현장+] 2025-05-10 21:54:15
‘노숙런’을 벌인 탓이다. 행사 참여를 위해 충북 청주에서 왔다는 박모 씨(24)은 “이른 시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린다는 소식에 새벽 3시부터 줄을 서려고 나갔더니 이미 대기자가 꽤 길어 100여명은 돼 보였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가장 앞 줄에 선 구매자들에게 몇시부터 기다렸냐고 물으니 전날 오후 6시부터...
'41세 청년'의 선한 영향력 [나태주의 인생일기] 2025-05-06 17:27:08
다 있나 싶었다. 147일 노숙했던 황가람의 사연 요는 진지함이었다. 그리고 거짓 없음, 진정성이었다. 영혼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음성이 있었다.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울렁임을 거부할 방법이 없었다. 가사가 또 보통 트로트의 그것과는 달랐다. 심각하고 아름다웠다. 그대로 수준 높은 시작품이었다. ‘몰랐어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