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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벌면 38만원 떼가…"악덕 기업 얘기 아닙니다" 2025-12-09 14:41:19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백화점이 23.7%, 대형마트가 20.5%로 각각 나타났다. 백화점의 경우 판매수수료율은 생활용품·잡화, 의류에서 가장 높았다. 개별 업체가 응답한 최고 판매수수료율은 신세계백화점이 38.0%로 가장 높았고, 롯데백화점 36.0%, 갤러리아백화점 33.0%, AK플라자 30.0%, 현대백화점...
'온누리깡' 뿌리 뽑는다…과징금 3배·영업정지 5년 2025-12-09 12:58:58
해당 법안에는 대형 마트나 병원 등이 온누리상품권의 혜택을 볼 수 없도록 매출액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가맹점의 신규 등록 또는 등록 갱신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일각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대량 구매해서 일정 수수료를 떼고 현금을...
'온누리상품권깡'에 3배 과징금…부정유통 가맹점 5년간 영업 못해 2025-12-09 12:21:56
부당이득금의 3배의 과징금을 받게 된다. 또한 대형마트나 병원 등이 온누리상품권의 혜택을 볼 수 없도록 매출액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가맹점의 신규 등록 또는 등록 갱신을 제한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백화점이 '매출 24%' 가져갔다…수수료에 우는 중소기업 2025-12-09 12:00:04
AK플라자(50곳)에 입점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형마트는 롯데(87곳), 이마트(130곳), 하나로마트(82곳), 홈플러스(101곳) 등이다. 응답 업체들의 입점 형태는 백화점의 경우 특약매입이 67.2%(임대을 25.8%·직매입 21.4%)로 가장 많았다. 반대로 대형마트의 경우 직매입이 76.3%(특약매입 22.0%·임대을 3.7%)로...
"백화점, 中企서 수수료 24% 떼가…신세계 38%·롯데 36% 달해" 2025-12-09 12:00:02
롯데마트 모두 동일하게 25.0%로 나타났다. 직매입 거래의 경우 유통업체의 평균 마진(이윤)율은 백화점 23.9%, 대형마트 20.4%로 각각 조사됐다. 대형마트 직매입 마진은 생활용품·잡화 및 식품·건강 제품에서 가장 높았다. 개별 업체가 응답한 최고 마진율은 홈플러스가 40.0%로 가장 높았고, 롯데마트 35.0%,...
홈플러스 경영난에 입점中企도 흔들…"매출 줄고 폐점 피해" 2025-12-09 12:00:01
주요 문제로 지목했다. 주거래 대형마트에서 진행하는 판촉행사에 '강제로 참여'했다는 응답이 홈플러스와 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에서 3.0%로 가장 높았다. 다른 마트와 주로 거래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강제로 참여했다'는 응답은 아예 없어 입점업체를 판촉행사에 강제로 동원했다는 응답은 대형마트...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8일부터 본격 청약 일정 돌입 2025-12-08 10:07:32
남측과 남서측에 대규모 근린공원과 대형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합치면 약 6만 4천㎡(약 1만 9천 평)에 달하는 녹지 공간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는 시흥거모지구 내에서도 남측, 남거모 일대에 조성돼 있어 시흥과 안산 인프라를 모두 공유 가능한 더블 생활권 입지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물가는 21% 뛰었다는데 가격은 7% 올랐다?…사과 통계의 진실은 [이광식의 한입물가] 2025-12-08 06:00:10
차이가 작지 않다. 대형마트선 판매가격 25% 올라 혹시 조사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한 대형마트에 판매가격 자료를 요청해봤더니 뜻밖의 답변이 왔다. 이 업체는 후지 사과를 작년 11월에 1봉(약 1.3㎏)당 1만1900원(초·중순), 9900원(하순)에 팔았다. 지난달엔 1만5980원(초·중순)과 1만227원(하순)에 각각 판매했다....
전금법 개정으로 재편되는 PG 생태계…플랫폼 기업들의 선택은?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12-07 07:00:05
됐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입점 업체 정산,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정산, 배달앱의 음식점 정산도 마찬가지다. 금융위원회가 2024년 9월 밝힌 "자기 사업의 일부로서 내부정산하는 경우는 PG업 범위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이 법제화된 것이다. 반면 순수 PG업자들에 대한 규제는 대폭 강화됐다. 정산자금을 예치, 신탁,...
"장보기가 무서워요"…체감물가 급등에 소비자·소상공인 '한숨' 2025-12-07 06:35:02
3천∼4천원이었는데 너무 많이 올랐다"며 "동네 마트보다 싸겠지 생각하고 왔는데 시장도 비싸다"고 말했다. 상인들도 사정이 어렵긴 마찬가지다. 용문시장 한 청과상에는 대파 한 단이 3천원이라는 말에 "어휴 비싸네"라며 내려놓는 손님도 있었다. 이곳에서 5년째 채소를 파는 30대 박모 씨는 "2∼3년 새 채솟값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