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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래퍼 프라스 미셸, '오바마 선거자금 불법기부' 징역 14년형 2025-11-21 09:07:03
인도를 옹호한 혐의도 받았다. 현재 도피 중인 조 로우는 자신이 결백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미셸 측 변호사는 재판에서 "로우가 미셸에게 기부금을 제공한 동기는 특정 정책 목표 달성이 아니었다"며 "로우는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얻고자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2023년 10월 미셸이 고용한...
'필리핀서 범죄단지 운영' 중국인 前시장에 종신형 2025-11-20 19:43:45
조사에 착수하자 궈씨는 지난해 7월 해외 도피했다가 9월 인도네시아에서 붙잡혀 송환됐다. 수사 결과 궈씨는 본명이 궈화핑인 중국인으로 10대 시절 필리핀에 입국, 필리핀인으로 신분 세탁을 한 것으로 밝혀져 시장직을 박탈당했다. 궈씨는 이번에 유죄 판결을 받은 인신매매 혐의 외에 뇌물수수, 돈세탁 등 다른 혐의도...
[속보] 김건희특검, '삼부 이기훈 도주' 관련 도피 조력자 3명 압수수색 2025-11-20 14:34:48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3명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20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의 도피를 도운 3명의 회사 사무실과 주거지, 별장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들을 최대한 엄히 처벌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코스피 상장사...
우크라 권력층 연루 부패수사 확대…젤렌스키 '몸통' 의심받나 2025-11-19 09:53:03
외국으로 도피했다. 압수수색 작전을 수행한 세멘 크리보노스 NABU 국장은 "그가 누군가에게 (도피하라고) 경고받았는지도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19년 대선 출마 당시 부패 척결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취임 초반 시민들에게 부패 행위를 NABU에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하는 홍보 영상에 직접...
'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2심도 징역형 집유 2025-11-18 16:14:29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1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으로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1심은 "투약 장소·과정에서 나타난 사정과 출석에 불응하고 출국한 정황 등을 보면 경각심이 부족하고 준법의식이 결여됐다"고 봤다. 앞서 유씨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신상진 시장 “추징보전 해제는 대장동 공범 옹호… 시민 재산권 파괴 행위” 2025-11-18 15:44:52
밝혔다. 성남시는 피고인들의 자산 도피 가능성을 중대한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실제로 피고인 남욱이 추징보전 해제를 요구하면서도 보유 부동산 매각을 시도한 정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성남시는 추징보전이 풀리면 해당 자산이 순식간에 처분돼 민사 승소 시에도 환수가 불가능해지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태국 대법원 "탁신 전 총리, 세금 8천억원 내야" 판결 2025-11-18 14:01:49
수감돼 1년간 실형 복역 중이다. 그는 15년간의 해외 도피 생활 끝에 2023년 8월 귀국한 뒤 권한 남용 등 유죄로 실형 선고를 받고 수감됐다. 하지만, 곧바로 경찰병원으로 옮겨져 6개월간 지낸 뒤 가석방돼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2001년 집권 이후 20여년 간 태국 정치를 쥐락펴락해온 탁신 전 총리와 그의 가문은...
시위 유혈진압 지시한 전직 총리 '사형' 선고 받았다 2025-11-17 20:32:12
지난해 8월 총리직에서 물러나 인도로 도피했고, 이후 집단살해 방지 실패 등을 포함한 5개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기소돼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았다. 다만 하시나 전 총리는 혐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며 인도에 머물고 있다. 이번 판결은 방글라데시 과도정부가 인도에 하시나 전 총리의 송환을 압박할 명분이 됐다....
'시위 유혈진압 지시' 하시나 전 방글라 총리 사형선고(종합) 2025-11-17 19:06:31
인도 도피 중 궐석재판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지난해 대학생 반정부 시위로 실각해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전 방글라데시 총리가 자국에서 열린 재판에서 시위 유혈 진압을 지시한 혐의가 인정돼 사형 판결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다카 법원은 이날 하시나...
사고 낸 남친 대신 "내가 운전"…'유죄→무죄' 2025-11-17 19:00:17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해 B씨를 도피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두 차례 허위로 진술했다가 마지막 조서 열람 과정에서야 "남자친구가 운전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1심은 A씨가 허위 진술로 수사기관을 착오에 빠뜨려 B씨가 도피하도록 한 점을 유죄로 판단했다. 그러나 2심은 A씨의 허위 진술이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