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작년 북한 경제 2년 연속 3%대 성장…건설·광공업 견인 2025-12-23 12:00:21
늘었으나 농림어업은 1.9% 감소했다. 북한의 명목 국내총생산은 43조7천억원이었다. 남한(2천556조9천억원)의 59분의 1 수준이다. 북한의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44조4천억원으로, 남한(2천593조8천억원)이 58분의 1 수준이다. 북한의 국민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1인당 국민총소득은 171만9천원으로 1년 전보다 8.2%...
'조선·방산' 경남 경제규모, 충남 제쳤다…경기·서울 이어 3위 2025-12-23 12:00:09
지역소득 통계(GRDP·잠정)'에 따르면, 작년 전국의 지역내총생산(명목)은 2조561조원으로 전년보다 149조원(6.2%) 증가했다. 경기도가 651조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서울이 575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까지 수도권이 1천352조원으로 전국의 52.8%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0.3%포인트 높아진 비중이다....
주산연 "내년 집값 전국 1.3%·서울 4.2% 상승 전망" 2025-12-23 12:00:00
명목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유동성 증가로 자산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진 상태이고, 작년 9월 시작된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금리 하락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주산연은 내다봤다. 또 지난 4년 동안 누적된 약 60만호(정부 추산치)의 착공 물량 부족도 집값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서종대 주산연 원장은 "내년에...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다시 법정으로…파기환송심 1월 9일 개시 2025-12-23 11:11:37
판결했다. 아울러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명목으로 20억원도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지난 10월 2심 판단에 잘못이 있다고 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액 1조 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2심 법원에 돌려보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수도권 집값, 정부대책에도 상승세…건전성·공급 정책 필요" 2025-12-23 11:00:01
여전히 주의 단계(12∼24)다. 민간신용(가계·기업 빚) 레버리지(민간신용/명목GDP)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200.4%로 직전 1분기(200.7%)보다 낮아졌으나 작년 4분기(200.3%)를 웃돌았다. 여전히 민간 부문의 빚이 경제 규모의 두 배를 넘는다는 뜻이다. 부문별로 가계신용 레버리지는 작년 말 89.6%에서 올해 3분기 89.7%...
"트럼프에 기부하고 공직발탁·사면·사업혜택"…이해충돌 논란 2025-12-23 05:55:17
프로젝트를 명목으로 약 20억 달러(약 2조9천600억원)를 모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모금액 중 5억 달러(약 7천억원) 이상이 최소 25만 달러(약 3억7천만원)를 기부한 346명의 기부자에게서 나왔다. 모금은 '마가 Inc'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내셔널몰 신탁기금', '아메리카250',...
한은, SNS 운영 예산 5년새 40% 증액…"신뢰도 향상 도모" 2025-12-23 05:53:00
강화' 명목 내년 1억7천만원…'숏폼' 등 보강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이 내년 대국민 홍보를 위한 소셜미디어 운영 예산을 올해보다 10%가량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은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한은은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관리할 업체를 구하고 있다....
국토부, 인천공항에 '주차대행 서비스 개편' 유예·개선 지시 2025-12-22 18:33:16
서비스는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명목으로 요금을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올린다는 내용이다. 서비스가 비싸지기도 하지만 차량 인계 장소가 셔틀(배차간격 10∼15분)로 10분 걸리는 곳으로 멀어지면서 승객 불편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는 비판[https://www.yna.co.kr/view/AKR20251222139000001?section=news]이 나온...
[다산칼럼] 대통령실 '환율 간담회'의 역설 2025-12-22 17:41:32
위원회 소속 의원이 법 개정 의견 수렴 명목 등으로 수시로 경제인·경제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의 반대에도 여당이 노란봉투법, 상법을 강행 통과시킨 것처럼 이런 만남이 ‘요식 행위’에 머문 때도 있지만 몇몇 분야는 큰 성과로 이어졌다. 정부가 최대 난제였던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무난히 타결한 게 대표적이다...
[천자칼럼] 육사의 수난 2025-12-22 17:36:50
‘품위유지비’ 명목의 용돈까지 나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수재들을 끌어들였다. 임관 후 대위로 예편하면 정부 부처 사무관으로 임용되는 ‘유신사무관’제도까지, 그야말로 ‘꿈의 학교’였다. 한국 정보기술(IT) 혁명의 산증인 오명 전 과학기술부 장관(부총리)은 경기고(54회) 출신으로 육사(18기)에 들어갔다.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