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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중국인 여성 객실 찾은 '불청객'…60대 숙소 주인이었다 2025-08-22 23:55:26
후 현관 불이 켜졌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한국어를 잘 못 해서 'sorry'라고 말하며 자고 있다는 뜻을 전했다. 그런데 갑자기 주인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저는 매우 큰 공포를 느꼈고, 가까스로 저항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또 "사건 후 주인은 저에게 '내가 좋아해서...
마포 오피스텔 '60X호 소음' 멈췄다…"지옥 같은 일상 드디어 끝" [현장+] 2025-08-21 13:08:22
대형 스피커가 배송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혹시 술 먹고 불 지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됐다. 이번 후속 조치로 주민들은 한숨을 돌렸다. 한 입주민은 "보도가 나가고 나서야 당국이 움직였다. 그제야 집에서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옥 같은 일상이 끝난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
"공짜 술 마셨다가…" 라오스 찾은 관광객 '아찔한 상황' 2025-08-19 20:06:03
가짜 술이었다. 이 사건으로 그와 같은 시기 호스텔에 머물던 관광객 6명이 목숨을 잃었다. 맥도널드는 다행히 치료를 통해 시력을 되찾았다. 사망자들은 모두 체내에서 고농도 메탄올이 검출됐고 메탄올 중독 증세를 보였다. 맥도널드는 "그날 6명이 죽었고, 2명은 얼굴을 아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생존자로서 이...
1년 넘게 '60X호 전쟁'…"불 지를까 무섭다" 입주민 '공포' [현장+] 2025-08-13 19:28:01
알려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혹시 불을 내는 건 아닌가" , "술 먹고 해코지할 수 있다"는 흉흉한 소문도 퍼지고 있다.◇지역 경찰 "강제 조치 검토 중" 원론적 입장취재 결과 60X호 거주자는 해당 호실의 실소유주로, 임대인을 통한 제재가 불가능하다. 관리사무소와 서울시 층간소음센터가 여러 차례 중재했으나, 법적...
[JAPAN NOW]키요츠협곡, 예술로 빚은 터널의 기적 2025-08-05 08:11:48
기차역과 떨어진 한적한 마을에 불과했던 유자와 근교의 키요츠 협곡은 2018년 에치고 츠마리 아트 트라이애니얼의 일환으로 이 터널이 예술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기회를 맞이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 출신의 건축가 마?얀송이 이끄는 세계적 건축사무소 MAD Architects에 의해 설계되었다. 예술로 재탄생한 협곡이 만든...
"불친절해"…식당 사장에 불 붙이려한 '공포의 손님' 2025-08-04 19:57:53
술에 취해 식당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10분께 대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식당 바닥 등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라이터로...
"나한테 불친절해서"…식당에 인화물질 뿌리고 불 지르려 한 50대 2025-08-04 17:40:09
대구 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식당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3일)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북구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식당 바닥 등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무심코 했다간 치명적'…의사들은 절대 하지 않는 행동 [건강!톡] 2025-07-25 19:17:01
"불 다 끄고 누운 상태에서 핸드폰을 오래 보는 경우"를 들었다. 그는 "휴대폰을 보면 다시 각성이 돼서 뇌가 혼란에 빠진다"면서 "잠이 너무 안 온다면 차라리 침대를 벗어나라. 침대는 자는 공간으로 몸이 인식할 수 있도록 뭘 먹거나 하는 등 다른 행동을 침대에서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급의학과 의사...
생후 8개월 아기 도로에 유기한 30대…이유 물어보니 2025-07-20 09:37:09
약취·유기의 고의가 없었고, 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당시 상황이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비춰 A씨의 신체 조절 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영상 속 A씨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거나 휴대전화를 정상적으로...
지인의 아기를 길에다 버린 30대..."대체 왜?" 2025-07-19 07:18:26
생후 8개월에 불과한 영아로서 스스로 보행할 수 없었고 아무런 의사결정능력도 없었으므로 피고인이 피해자를 안아서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간 행위는 그 자체로 약취의 수단인 불법적인 사실상의 힘을 행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가 취해서 심신미약 상태라고 했지만,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