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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현역 최고령 지휘자 2025-02-07 18:27:14
여러 악단의 명예 지휘자로 선정됐다. 2024년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교향곡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벤트 : 도서 아르떼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이벤트를 연다. 큐레이터와 관람객이 함께 쓴 ‘최애 유물’ 이야기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선택한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난다. 오는 20일까지...
클래식도 '희년 특수'…꽃미남 3인방 출동에 "당장 유럽행 티켓 예매" 2025-02-06 17:20:35
2월 스트라빈스키와 브루크너 프로그램으로 빈 필을 이끈다. 빈 필은 올해 서머 나이트 콘서트의 일정도 6월 13일로 공지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쇤브룬궁 야외 정원에서 열리는 여름밤 콘서트는 빈 필 1년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악단은 또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이 아침의 지휘자] "음악은 늙지 않는다"…아흔여덟의 지휘거장 2025-01-31 18:00:41
여든네 살 나이로 뒤늦게 데뷔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명성을 좇지 않고 묵묵히 악단과 작곡가를 잇는 메신저 역할을 했다. 아흔이 넘어서도 음악에 정진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음반을 발매했다. 그는 “위대한 음악 작품은 지성과...
80대에도 좌중 '압도'…무대 휘어잡는 백전노장들 2025-01-21 18:14:58
돼서였다. 교향악 지휘에 힘쓴 그는 지난해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맞아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음반을 내놨다. 오는 30일과 31일에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에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7일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멋진 음악이 많지만 지휘자의 수명은 너무 짧다”고 했다. 89세인 주빈 메타는 올해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유원' 2025-01-14 18:45:07
좋아한 브루크너의 '교향곡 7번'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은 특히 2악장의 선율로 친숙하며 바그너의 죽음과 연결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의 ‘테 데움’에서 영감을 얻어 신앙과 구원을 표현한 작품이다. 곡 전체에 걸쳐 절대자에 대한 믿음과 승리의 확신이 흐르며, 노년의 브루크너가 담아낸 영적 메시지가 돋보...
서울시향 vs KBS악단 새해 벽두부터 '말러 교향곡 격전' 2024-12-31 17:53:53
함께한다. 정기 무대에서는 말러 교향곡 2번(2월), 브루크너 교향곡 6번(6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8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12월) 등을 선보인다. 기획 공연은 3월 예정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연주로 KBS교향악단×도쿄필하모닉이 합동으로 연주한다. 3월과 6월에는 지난해에 이어 브람스 교향곡...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깊은 여운의 뮤지컬 '광화문연가' 2024-12-05 18:20:13
츠베덴의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이 오는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얍 판 츠베덴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콘래드 타오가 협연해 모차르트와 브루크너의 곡을 연주한다. 8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R석 티켓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9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명징한 선율과 담백한 연주…조성진과 래틀의 '名作 하모니' 2024-11-28 17:44:06
2부 쪽으로 기울었다. 올해는 안톤 브루크너 탄생 200주년. 이 해가 가기 전에 브루크너의 교향곡, 그것도 작곡가의 마지막 작품이자 미완성으로 끝난 ‘교향곡 9번’을 또 들을 수 있다는 건 개인적으로 행운이었다. 놀라운 건 래틀의 지휘 템포였다. 보통 지휘자는 나이가 들수록 템포가 느려진다. 맥박이 느리게 뛰는 데...
사이먼 래틀 "조성진과 일본·대만도 동행…최고의 연주 위한 선택" 2024-11-19 18:24:24
소품’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브루크너 교향곡 9번(21일)을 들려준다. 조성진은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연주할 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히 힘든 곡인데 마에스트로와 오케스트라가 너무 훌륭하기에 스스로 힘들다는 걸 잊기도 했다”며 “연주가 끝나곤 정말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진이 빠지는...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수련'으로 유명한 인상주의의 개척자 2024-09-18 17:19:27
프롬스의 위상을 제대로 뽐낸 공연이었다. 브루크너 교향곡 5번을 선보였는데, 브루크너 특유의 복잡한 전개에도 세계 최고 악단의 내공은 빛을 발했다. 페트렌코는 손끝의 미세한 움직임과 진동만으로도 악단의 사운드를 컨트롤했다. - 칼럼니스트 조민선의 ‘런던 리뷰 오브 뮤직’ ● 대공황 시대 삶 다룬 존 스타인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