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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주간 법원 휴정기…주요 재판 '일시 멈춤' 2021-07-26 08:54:14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재판은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법원 휴정기는 혹서기·휴가 기간 재판 관계자와 소송 당사자에 휴식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재판을 열지 않는 것으로 2006년 도입됐다. 전국 법원이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하게 돼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의 시기와...
"尹 장모 구속 납득 안된다"…당내 기류 거스른 조응천 2021-07-06 17:28:06
했다. 조 의원은 2018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당시 윤 전 총장이 사법부를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이끌었던 것이 장모 구속에 영향을 미쳤다고 추측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사법농단 사건을 너무 거칠게 수사해 사법부에는 그 감정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시 검찰은 8개월간의 수사 끝에 양승태 전...
1심만 150번째…끝 안보이는 '적폐청산' 재판 2021-07-02 17:36:18
2017년까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과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2018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사정이 더 나쁘다. 양 전 대법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상고법원 도입을 위해 재판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아 지난달 30일 150번째 1심 재판을 받았다. 이 재판은 2019년 5...
임종헌 측 "김명수 대법원장 태도 이중적…재판 공정성 우려" 2021-04-13 16:29:22
사법행정권 등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을 받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측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태도가 이중적"이라며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3일 임 전 차장에 대한 5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임 전 차장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김 대법원장이...
'사법권 남용' 양승태 재판, 두 달여 만에 다시 열린다 2021-04-04 17:56:49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재판이 2개월여 만에 이번주 다시 시작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부장판사 이종민·임정택·민소영)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속행 공판을 오는 7일 연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지난...
윤석열 코드는 '탈정치'…"기성 정치인과 다른 길 간다" [여의도 돋보기] 2021-04-03 11:13:34
수사팀장으로 있으면서 국정농단과 사법행정권 남용좌의 법리적 토대를 다졌습니다. 이런 능력과 자질은 하루아침에 키워지지 않습니다. “석열이는 문과였음에도 수학을 아주 잘했어요. 신기한 건 기존의 풀이 방법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는 거죠. 근데 희한하게 답은 맞아요. 아주 집요하게, 또 논리적으로 문제를...
'사법농단' 첫 유죄…法 "이민걸·이규진 직권남용" 2021-03-23 19:00:47
지적·권고하는 경우는 사법행정권 보호법익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며 “그러나 판사가 핵심 영역에 속하는 부분에 대해 결정을 내렸는데 이를 취소하라거나 다시 하라고 권고하는 것은 직권남용죄의 요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 사무를 담당하는 판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지시 받는 데 익숙해져선 안...
'사법농단' 첫 유죄…法 "이민걸·이규진 직권남용죄 인정" 2021-03-23 18:06:53
먼저 연락해 지적, 권고하는 경우는 사법행정권 보호법익을 침해했다고 볼 수 없다"며 "그러나 판사가 핵심 영역에 속하는 부분에 대해 결정을 내린 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결정을 취소하라거나 다시 하라고 권고하는 것은 직권남용죄의 요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 사무를 담당하는 판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권은희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 유신 시절로 회귀시켜" 2021-02-15 09:50:02
근무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담당 재판부는 모두 유임돼 재판장은 6년째, 배석 판사 2명은 각각 4년, 5년째 근무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종헌 전 차장 측은 윤 부장판사가 방어권 보장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 있다며 2019년...
'법관 탄핵' 현직판사 첫 실명 비판…"누가 정치를 하고 있나" 2021-02-05 09:44:53
사법행정권 남용 사안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있었지만 대법원장은 그런 자리가 아니라고 안다"고 피력했다. 그는 "탄핵이 논의되는 중에 '디폴트값'이 아닌 사직 수리로써 탄핵 가능성을 봉쇄하는 것이 오히려 직무상 의무나 정치적 중립에 위배된다고 볼 여지도 있고, 최근의 보도를 보면 이 점이 반려의 이유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