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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걸려라"…갑질 잡는다며 근무 내내 녹음기 켜둔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24 09:00:01
내용의 대화 파일을 제3자가 있는 징계위원회에서 공개해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며 "다른 직원에게도 'A가 정신에 이상이 있다'고 말해 나의 사회적 인격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법원조차 "일반적 관리자는 참기 어려울 정도"...혀 끌끌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9월 A의 주장을 일축하고 K대표...
허경영, 성추행 혐의 피소에 "영적 에너지 전한 것" 반박 2024-03-19 14:43:32
와서 생각해보니 수치심을 느꼈다는 식으로 진술서를 작성하라고 회유하는 등 의뢰인 측에 대해서 성추행 고소를 통해 의뢰인 측을 압박하려는 목적으로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왜곡하는 불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저격했다. 더불어 해당 고소인들 외에 최근엔 하늘궁 측에 10억원을 요구했으나...
대표 폭언 듣고 숨진 수습직원 "업무상 재해 맞다" 2024-03-19 06:17:45
극심한 수치심과 좌절감을 느꼈다"며 "업무상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정신적 고통으로 우울 증세가 악화했고 합리적 판단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에 처해 숨진 것으로 추단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국 A씨가 받은 업무상 스트레스 등이 그의 성격적 측면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망 충동을 억제할 능력이 현저히...
"꽃뱀 아니니 만져줘" 아버지뻘 택시기사 성추행 20대女 '집유' 2024-03-15 15:40:05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피고인은 만취한 상태에서 범행한 걸로 보인다. 이를 긍정적인 요소로 참작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범죄 전력 없는 초범인 점과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꽃뱀 아니니 만져달라"…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2024-03-15 13:53:24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죄 전력 없는 초범이고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지난해 5월 새벽 전남 여수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남성 기사 B씨의 오른팔을 잡아당겨 자기 다리를 만지게 한...
고속道 화장실 전수조사한 국토부 "'천장 비침' 추가사례 없다" 2024-03-07 17:55:28
내부가 천장 유리에 비쳐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곳에는 유리 천장을 통해 햇빛이 잘 들도록 하는 친환경적 요소를 적용했는데, 밤 시간대에 불이 켜진 용변 칸 안의 이용자 모습이 비쳐 보여 문제가 됐다. 국토부는 "수동휴게소 화장실 천장 유리에는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해 반사 현상을...
천장에 거울 달고 즐긴 로마인, 공중화장실 천장에 거울 달린 한국인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07 06:00:01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됐다. 거울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의 얼굴과 모습을 보기 위한 것이지, 타인이 나의 모습을 보라고 만든 것은 아니다. 의도했던 것은 아니겠지만, 거울이 있어선 안 될 장소에 결과적으로 '큰 거울'이 들어선 것은 서둘러 시정해야 할듯하다. 김동욱 오피니언부장 kimdw@hankyung.com
천장에 용변 보는 모습이…망측한 화장실 '임시조치' 2024-03-06 21:12:46
천장 유리에 비쳐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는 지적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해당 화장실에 임시 조치를 하고, 전국 휴게소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는 6일 수도권 신설 민자고속도로인 포천∼화도 고속도로의 수동휴게소 화장실 천장에 우선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해 반사 현상을 막도록 고속도로 운영기관에...
국토부, '유리천장 반사' 고속道 화장실 임시조치…전수 조사 2024-03-06 17:56:47
수치심을 느낀다는 지적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해당 화장실에 임시 조치를 하고,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해 전국 휴게소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는 6일 이 고속도로의 수동휴게소 화장실 천장에 우선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해 반사 현상을 막도록 고속도로 운영기관에 지시했다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밝혔다. 나아가...
용변보는 내 모습이 훤히…휴게소 화장실서 '경악' 2024-03-06 14:48:22
있도록 만들어져 이용객의 수치심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쯤 아들과 함께 여주의 달맞이 축제에 갔다가 귀가하던 중 포천화도고속도로 수동휴게소 화장실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가 볼일을 보고 있는데 밖에서 기다리던 10살 아들이 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