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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퇴임' 2024-02-05 07:00:02
상호 출자와 순환 출자로 얽혀 있던 귀뚜라미그룹의 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주역이기도 하다. 귀뚜라미가 지주회사로 전환한 2020년 1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제조업, 도시가스업, 언론,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을 쌓으며 효율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 퇴임전까지 귀뚜라미에너지,...
[사설] 벤처 씨 말리는 VC 보릿고개…CVC 규제부터 확 풀어라 2024-01-31 17:52:06
언 발에 오줌 누기다. 민간자금 출자와 회수시장 확대를 위한 과감한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활성화가 급선무다. 2021년 허용된 CVC는 기업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하는 VC다. 현재 전체 VC 투자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해 벤처 창업부터 성장, 회수 및 재도전·재투자로...
철도·도로를 땅 밑으로…도시 구조 '새 판' 짠다 2024-01-25 10:26:13
맞춰 하위 법령을 제정하고, 토지·출자 규모 등을 검토할 등 전담 추진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권역별 협력기구, 릴레이 설명회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 2026년부터 지하 고속도로…"도로 용량 확장한다" 철도와 더불어 도로도 지하화한다. 국토부는 도로의 경우 만성적...
일본 증시 호황 이유는?…"기업 거버넌스 개선 덕분" 2024-01-21 07:05:01
상장, 순환 출자, 인수 방어책, 소수 주주 권리 외면 등으로 비판을 받자 일본 정부는 기업 거버넌스 개혁과 이를 통해 기업 가치 증대를 강조했다. 이듬해 일본은 금융청(FSA)을 중심으로 스튜어드십 코드를 제정했고, 이는 일본 공적기금(GPIF)을 중심으로 자산 운용 업계로 확대됐다. 2015년에는 도쿄증권거래소 주도로...
GIST, 호남권 창업생태계 거점 '지스트 홀딩스' 가동 2024-01-18 10:04:42
들어가는 지스트 기술지주는 2030년 50개 출자회사 설립 및 총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출자회사 설립지원 △제품개발, 상용화, 기술 마케팅 등 분야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투자자와의 전략제휴를 통한 대형 기획 창업 추진 △투자펀드 결성 및 운영을 통한 투자...
메리츠증권, 신기술금융조합 운용자산 5500억원 돌파 2024-01-12 11:04:24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신기술금융팀을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총 2,236억원 규모 8개의 조합을 결성했다. 업계에서는 메리츠증권이 정책자금의 출자 없이 민간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출자자를 모집해, 신기술금융조합 운용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는...
[사설] CES 혁신상 휩쓴 K스타트업…이들이 우리의 미래다 2024-01-07 17:41:24
선순환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대기업의 스타트업 인수를 골목상권 침해로 보는 부정적 인식 탓에 한국 스타트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한 자금 회수 비율은 2%대에 불과하다. 미국은 이 비율이 20%를 넘는다. 대기업 인수에 긍정 요인이 될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대한 외부 자금 출자 비율을 40%로 제한한...
사조오양 감사 "사조그룹 3%룰 회피 계열사 매집, 선관주의 의무 위반" 2024-01-03 16:22:41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아니다 보니 순환출자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악용해 순환출자 고리를 강하게 만들어놨다. 사조오양의 경우에도 사조산업-사조대림-사조오양 3대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고 있는데 할아버지 회사인 사조산업 주식도 3.8%를 들고 있다." ▶작년 말 주주명부 폐쇄 직전까지 각...
'빵 사무관'式 물가관리 비판한 성태윤, 3대 개혁은 옹호 2023-12-31 17:35:58
눈에 띈다. 그는 2008년 논문에서 순환출자 금지와 출자총액 제한 제도에 대해 “건전한 주식회사 제도 발전과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은산분리에 대해서는 “개별 금융사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금산분리 규제를 일부 조정하는 것은 가능하다”면서도 “대중의 예금을 수취하는 은행에 산업자본 지...
[취재수첩] 역행하는 규제에 얼어붙는 스타트업 M&A 2023-12-29 18:05:21
선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에선 엑시트가 기업공개(IPO)에 극단적으로 치중돼 있었다. 자금 회수 금액을 비율로 따지면 M&A는 2%대에 그친다. 반면 미국은 이 비율이 20%를 웃돈다. 기본적으로 M&A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많고, 대기업 인수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투자도 적은 탓이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