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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에 부는 日風…'10년 준비' 세계화 정책 결실 2025-03-10 13:25:33
독려했다. 1985년부터 JLPGA투어에서 뛰었고, 현재 신지애(37) 등 한국 선수들의 일본 정착을 돕고 있는 김애숙 KPS 대표는 “JLPGA투어는 해외 메이저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반영시키는 등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어린 선수들을 적극 발굴해 경쟁력 있는 선수로 성장시킨 것도 10여 년 만에 성...
'집념의 골퍼' 신지애…日 통산 상금왕 등극 2025-03-09 18:08:52
새로운 역사를 썼다. 신지애는 9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G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2025시즌 개막전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약 11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한 이와이 치사토(일본)에게 4타...
신지애 역사 썼다…JLPGA 개막전서 '日통산 상금 1위' 등극 2025-03-09 15:07:53
최근 컷오프 통과도 쉽지 않아 정상급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신지애가 당분간 1위를 독주할 것으로 보인다. JLPGA 투어 통산 상금 상위 랭커에는 신지애뿐 아니라 3위 전미정(13억1983만엔), 4위 이지희(12억5661만엔), 5위 안선주(11억엔) 등 한국 선수들이 여럿 이름을 올렸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韓美 제패한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 日 통산 상금왕까지 접수 2025-03-09 15:07:39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한 이와이 치사토(일본)에 4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기무라 아야코, 수가 후가(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2위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 통산 66승은 아쉽게 놓쳤으나, JLPGA투어 통산 상금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해까지 JLPGA투어 299개 대회에...
한·미·일 상금왕 석권 '눈앞'…신지애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조수영의 오 마이 스포츠 히어로] 2025-03-09 08:00:04
신지애다. 개인 통산 66승(아마추어 1승 포함)은 한국 남녀 프로선수 모두를 합쳐도 누구도 넘보지 못할 대기록이다. 이제 37살, 친구들은 대부분 현역에서 은퇴하고 활동을 중단했지만 신지애는 여전히 필드를 누비며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고, 12월에는...
'돌격대장' 황유민, 대만골프 개막전 우승 2025-03-02 19:38:21
신지애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황유민은 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며 상승세를 탔다. 후반 들어 10번홀(파5), 15·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한때 3타 차이까지 달아났다. 신지애가 후반 몰아치기로 1타 차까지 바짝 추격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놓쳐 황유민의 우승이 확정됐다. 작은...
황유민, 몸 풀러 간 대만에서 시즌 첫 승 2025-03-02 17:27:45
우승상금 27만 달러(약 3억 9000만 원)를 챙겼다. 이날 신지애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황유민은 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며 상승세를 만들어냈다. 후반 들어 10번 홀(파5), 15·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한때 3타 차이까지 달아났다. 신지애가 후반 몰아치기로 1타 차까지 바짝 추격했지만 마지막...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 행사, 소설가 한강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2025-01-15 10:06:45
김은선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음악감독, 신지애 골프선수 등이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받았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김형순 린디고 대표이사 의장이 공로상을, 홍콩지회(회장 김찬수)가 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이경률 회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임원진과, 연세대학교 부총장...
'日 생애 상금왕 눈앞' 신지애 "내 골프는 '현재진행형'… 일본 최초 그랜드슬래머 도전" 2025-01-13 08:02:01
따라다니는 이유다.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신지애는 "제가 걸어온 길에 단 한번도 후회하는 순간이 없다"며 자부심을 보이면서도 "얼른 후배들이 제 기록들을 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록에 대한 도전 의지도 밝혔다. 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초의 그랜드슬래머, 통산 70승 등을 향해 '...
"내 인생 흑역사는 없다…日 첫 그랜드슬래머 도전" 2025-01-12 17:59:00
없어”신지애는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박인비 최나연 이보미 등 1988년생 동갑내기들과 함께 한국 여자골프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친구들 대부분이 활동을 중단했지만 신지애는 여전히 질주하고 있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AIG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고 12월에는 호주여자오픈 우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