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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스키' 하이볼 vs 전통주 하이볼…치열해지는 하이볼 경쟁 2023-06-13 10:49:07
‘안동 소주 하이볼’을 출시한다. 158m 지하 천연 암반수와 100%의 국내산 쌀을 사용해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제조하는 전통 안동 소주 양조법을 유지한 채 냉동 여과 신기술로 원액을 만들어 제조한 제품이다. 국화와 생강 향도 첨가했다. GS25는 지난 8일 증류식 소주 ‘화요’를 활용한 ‘하이요...
AI로 주조법 만들고 앱으로 주문해 픽업…술판 바꾸는 '술타트업' [긱스] 2023-06-07 17:41:02
각지에서 신개념 맥주와 소주 등을 선보이는 주류 스타트업도 늘어나고 있다. 경북 안동의 청년 스타트업 이공이공은 수제맥주 ‘경화수월’을 출시했다. 70년 전통의 엿 공장에서 생산한 조청과 지역에서 재배한 푸룬(건자두)을 활용한 제품이다. 짙은 색을 지닌 벨기에 스타일 맥주로, 조청과 푸룬의 섬세하고 산뜻한...
[천자칼럼] 선 넘은 개빡치주 2023-06-01 17:27:50
이마트24가 왓챠와 협업해 출시한 증류식 소주다. 빡치다는 ‘무척 화가 난다’는 뜻을 지닌 비속어다. 개빡치다는 거기다 정도가 심할 때 쓰는 접두사 개-를 붙인 것이다. 1990년대 처음 등장했다. 우리나라 전통술의 기원은 대부분 지방 가양주(家釀酒)다. 많이 알려진 안동소주가 그렇고 문배주도 마찬가지다. 청주가...
한국 3대 명주 '안동 소주', 하이볼로 재탄생 2023-06-01 10:14:13
안동 소주', 하이볼로 재탄생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CU는 오는 14일 '안동 소주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3대 명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안동 소주를 활용한 이 제품은 158m 지하 천연 암반수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감압 증류 방식으로...
전통 문화자산과 첨단기술 융합…경북, 차세대 소프트파워 창출 2023-05-31 16:12:41
대표는 “이제는 안동소주도 K컬처의 엔진을 업고 본격적인 고가화, 수출상품화에 나서야 할 때”라며 “증류장과 숙성고를 확대해 지난해 10억원인 매출을 5년 안에 100억원대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 지사는 연초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를 안동소주 제조업체들과 방문해 안동소주 세계화를 위한...
[인터뷰] 이철우 경북지사 "국격 완성하는 것은 소프트파워…문화유산을 명품화 하겠다" 2023-05-31 16:09:00
만드는 모델이 되고 있다.” ▷연초부터 안동소주 세계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별히 술(전통주)에 주목한 이유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K팝 등 한류의 가장 많은 부분이 드라마 영화인 줄 알지만 사실 K푸드 시장이 가장 크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 등 경북에 전해오는 조리서는 한식의 기초인데 그 가운데 40%가...
바이오·로봇 혁신 주도하는 美 보스턴…문화 소프트파워도 강력 2023-05-31 16:07:19
경북, 안동소주 세계화, 천년 건축 같은 모델은 경북이 문화산업, 농식품산업과 미래도시 건설이라는 분야에서 경북의 소프트파워를 미래지향적으로 활용한 좋은 사례다. 다만 경북의 이러한 노력이 매사추세츠주의 음악 무용 축제처럼 방문객(Visitor)과 청년을 불러들이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경북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경북은 소프트파워 자산의 보물창고 2023-05-31 15:58:17
주장했다. 경북도가 시도하는 안동소주 세계화 과정에서 주목받는 한식도 경북의 소프트파워 자산으로 가치가 새롭고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조선시대 김 유(1419~1555)가 한문으로 쓴 고 조리서인 <수운잡방>과 정부인 안동장씨가 한글로 쓴 17세기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조리서다. 특히...
[카드뉴스] MZ세대가 더 즐겨 찾는 전통주, 팔도 양조장 기행 2023-05-23 16:49:02
번(三回) 술을 빚어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입니다. "삼해소주의 경우 보통 삼해주 약주가 5병이 있어야만 소주 한 병을 만들 수 있어요. '조선왕조실록'에도 삼해주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조, 정조 때 금주령이 매섭게 내려졌습니다. 정조께서 '삼해주가 벌써 다 익었다'고 하셨는데 이 귀한 걸 버릴 ...
세계화 발판 마련한 '안동소주' 2023-05-02 18:45:37
나라셀라의 투자로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에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안동시는 13세기부터 안동소주를 생산해왔다. 안동소주는 미국 주류연초무역국(TTB)의 상표 사용 독점권을 인정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농업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산업화를 위해 안동소주의 세계화 전략을 짜고 있다”며 “세계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