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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과열된 엔진 품고 2시간 질주…'67만명 동원' 월드투어 피날레 [리뷰] 2025-10-26 19:42:54
당찬 포부와 함께 '엔하이픈 표 라이브 퍼포먼스'의 향연이 펼쳐졌다. '노 다웃', '데이드림', '아웃사이드'까지 멤버들은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전력으로 달렸다. 메인 무대에서 힘차게 돌출로 나아가며 폭넓은 동선으로 다채로운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다. '데이드림'을...
아시아 정상급 연주 보여준 홍콩 필하모닉…금빛 연주 관객 홀렸다 2025-10-20 17:50:10
은 경외감을 주기까지 했다. 백미는 금관이었다. 트롬본과 트럼펫은 적을 겁내지 않는 무사처럼 스스럼없이 우렁찬 소리를 냈다. 공간감을 살짝 좁게 두면서 명료한 음색을 냈는데 다른 악기 소리들과도 잘 어울렸다. 튜바 연주자가 호흡을 쓸 땐 금빛 악기에 반사된 조명이 무대 뒤편에 퍼져 노을빛 윤슬처럼 일렁였다....
이탈리아 레체에 펼쳐진 한국시의 향연 2025-10-16 19:36:05
우주는 달의 1층, 지구가 2층에 있는 집이고 시인은 소리 내지 않으려 천천히 걷는다. 유치한가? 그렇다. 그러나 모든 진정한 시인이 그렇듯 그는 세계를 창조하고 위계를 뒤집으며 가벼운 농담으로 우주를 그려낼 수 있는 존재이다. 우주 속, 달은 1층 지구는 2층 한밤중 달그락거리는 내 발자국 층간 소음 걱정되어 살...
런던필의 균형미, 손열음의 '테크닉'과 호흡하다 2025-10-15 17:21:22
검은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손열음이 당찬 걸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협연 곡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피아노 연주가 화려해야 맛이 사는 작품이다. 손열음의 타건엔 힘이 있었다. 건반이 튕겨 오르는 걸 억제하듯 건반을 지그시 눌러 붙잡아뒀다가 떼는 느낌이었다. 속주와 레가토(음 사이를 매끄럽게 이어 치는...
'가자 중재' 높이 평가했는데…트럼프 "사진 이상" 타임에 불만 2025-10-15 16:04:27
"내 머리카락은 사라졌고 머리 위쪽에 왕관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떠다니게 했는데 무척이나 작다. 너무나 이상하다"고 불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아래에서 찍는 촬영 각도를 절대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 사진은 정말 형편없다"고 직격했다. 러시아도 트럼프 대통령 편을 들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런던 필이 선사한 부드러움...손열음의 화려함도 살렸다 2025-10-15 15:07:52
은 손열음이 당찬 걸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협연 곡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피아노 연주가 화려해야 맛이 사는 작품이다. 손열음의 타건엔 힘이 있었다. 건반이 튕겨 오르는 걸 억제하듯 건반을 지긋이 눌러 붙잡아뒀다가 떼는 느낌이었다. 속주와 레가토(음 사이를 매끄럽게 이어치는 기법)에선 음 하나하나를...
"뜨겁게 모두 태워"…미야오, 멋이라는 게 폭발했다 '버닝업' [신곡in가요] 2025-10-14 18:00:04
담은 저지 클럽 장르의 댄스 트랙이다. 직설적인 가사와 강렬한 비트가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는 미야오의 다짐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번에도 테디를 필두로 24, 빈스 등 더블랙레이블 사단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뜨겁게', '모두 태워', '뺏길 바엔 다 뺏지', '미칠듯한 온도',...
[가자전쟁2년] "삶이 박탈됐다, 이처럼 파괴적 전쟁 처음"…가자 주민 인터뷰 2025-10-04 08:01:10
인간 짐승들과 싸우고 있다"며 적개심으로 가득찬 표현을 썼다. 현재 가자지구 쪽 사망자는 6만6천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부라마단은 하마스에 대한 생각을 질문받자 머리가 복잡한 듯 한참을 주저했다. 아부라마단은 "나는 폭력을 원하지 않지만, '저항'은 유엔이 인정하는 합법적인 해방의 수단"이라며...
꾹 눌러낸 에너지...바렌보임이 그려낸 베토벤의 황금기 2025-10-02 08:00:47
카라얀같이 역동적인 에너지보다는 정제된 뉘앙스로 영웅을 마무리한다. 자유로운 영혼의 테마. 교향곡 4번 (Symphony no.4 in B flat major, op.60) 교향곡 제4번은 베토벤이 후원자였던 오퍼스도르프 백작에게 헌정된 작품으로 그가 평생 갈구했던 자유와 희망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제1악장 Adagio ? Allegro...
가을바람, 풀내음, 재즈 선율, 이소라 명곡…그곳에선 모두 '부자'가 됐다 [리뷰] 2025-09-22 12:43:06
이소라는 기대감에 찬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관객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때. 향긋한 풀 내음이 가득한 서울숲에서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 그는 "올 2월에 공연하고, 얼마 전에 병원 갔다 온 걸 빼고는 (밖으로 나온 게) 반년만"이라며 웃었다. '슬픔의 여왕'이라 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