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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논란 무마하려는 꼼수" 비판 2021-02-19 17:32:44
장관 사건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사건 재판장 자리에 계속 앉게 됐다. 사무분담을 맡은 성지용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이 초대 회장을 지낸 국제인권법연구회 출신이다. 김미리 부장판사가 맡고 있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재판은 1년째 공판준비기일만 열렸다. 아직까지 ...
권은희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 유신 시절로 회귀시켜" 2021-02-15 09:50:02
이번 인사에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담당 재판부는 모두 유임돼 재판장은 6년째, 배석 판사 2명은 각각 4년, 5년째 근무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종헌 전 차장 측은 윤 부장판사가 방어권 보장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 있다며 2019년 6월 그를 기피 신청하기까지 했다"며...
임종헌 재판부는 6년째 남기고, 정경심 재판부는 보내고 2021-02-09 14:48:07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법원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장을 6년째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남겨뒀다. 한 법관이 같은 법원에, 그것도 중요 사건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에서만 6년째 근무하는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 법원 안팎의 얘기다. 반면 또다른 '사법농단' 주역인 양승태 전...
'사법농단 연루' 유해용 전 연구관, 2심서도 무죄 2021-02-04 16:04:35
연구관은 대법원에서 근무하던 2016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과 짜고 부하 연구관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와 관련된 소송 경과를 파악하는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소송 당사자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재판연구관 검토보고서를 퇴임 후 개인적으로 대법 밖으로 가지고 나간 혐의,...
'사법농단 의혹' 판사들 2심도 무죄 2021-01-29 17:30:37
법관이었다. 법원행정처 차장은 임종헌 전 차장이었다. 1심은 신 부장판사 등이 영장재판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밖으로 빼돌리기로 사전에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또 이들이 관련 내용을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행위는 실무 관행에 가까우며 유출된 내용도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사법농단' 현직판사 3명, 2심서도 모두 무죄 2021-01-29 15:54:35
법관이었다. 법원행정처 차장은 임종헌 전 차장이었다. 1심은 신 부장판사 등이 영장재판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밖으로 빼돌리기로 사전에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또 이들이 관련 내용을 법원행정처에 보고한 행위는 실무 관행에 가까우며 유출된 내용도 공무상 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공무상 비밀 누설' 신광렬 등 2심도 무죄…재판부 "증거 부족" [종합] 2021-01-29 14:50:34
형사수석부장으로서 알게 된 정보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전달해 누설한 혐의는 국가 기관 내부 행위에 불과하고 공무상 비밀 누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신 부장판사는 법관에 대한 통상적 경로와 절차에 따라 임 전 차장에게 보고했고, 임 전 차장은 그런 목적에 맞게 그 정보를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신...
임종헌 측 "인사 불이익 능력 탓" vs 이수진 "내가 야근 안해? 집에서 일했다" 2020-12-15 13:25:33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 이수진 의원은 자신이 진보적 판사들의 모임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이어서 양승태 행정처로부터 '인사 불이익'을 받아 3년간 근무하도록 돼 있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2년만 근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은 특히 본인이...
현직 부장판사 "양승태 사법부, 인사불이익 줬다"…3억 소송 2020-11-20 09:55:24
봤다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 8명과 국가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피고에는 정부도 포함됐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은 박근혜 정부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다. 송승용 부장판사 측은 소장에서 피고들이 '물의 야...
'사법농단' 무리한 기소였나…이태종 前법원장도 무죄 2020-09-18 17:29:18
검찰 수사 영장 사본을 입수하고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보고하는 등 수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법원 사무국장 등에게 영장 사본을 구하도록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그 배경에 법원행정처 차원의 ‘제 식구(법원 직원) 감싸기’가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