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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남았다…인구 5천만명 '붕괴' 2024-04-11 13:11:06
나왔다. 추세가 가속한다면 생산연령인구 10명 중 1명은 외국인 인구가 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통계청은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42년'을 발표했다. 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세분화하고 국적 변동을 반영...
2042년 외국인 인구비율 최고 6.9%…생산연령 10명중 1명 외국인 2024-04-11 12:00:02
1명은 외국인 인구가 되는 것으로 관측됐다. 통계청은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 2022~2042년'을 발표했다. 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세분화하고 국적 변동을 반영해 내·외국인 인구 추계를 분석했다. 장래인구추계의...
초고령화로 실질금리 상승…미래세대 부담 커진다 2024-04-10 20:24:59
만성 고금리에 시달려반대로 50~74세 인구 비중의 상승은 실질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한다. 초기 노년층을 포함하는 이들 연령대는 은퇴 등으로 이전보다 근로소득이 일부 줄어들더라도 자녀의 독립으로 주택 마련과 양육을 위한 지출이 대폭 감소하는 시기다. 이에 평균적으로 금융자산이 가장 많고 순저축도 플러스(+)로...
초고령 한국, 2032년부터 실질금리 상승…투자·소비 옥죈다 2024-04-10 17:53:28
반대로 50~74세 인구 비중 상승은 실질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한다. 초기 노년층을 포함하는 이들 연령대는 은퇴 등으로 이전보다 근로소득이 일부 줄어들더라도 자녀의 독립으로 주택 마련과 양육을 위한 지출이 대폭 줄어드는 시기다. 이에 평균적으로 금융자산이 가장 많고 순저축도 플러스(+)로 돌아선다. 한국이 빠른...
고령화 대비 '30년 도시 프로젝트'…늙어가던 가고시마 상권도 부활 2024-04-05 18:37:29
상권 인구가 고령자 중심으로 변할 것을 내다본 우스키상점가진흥회가 30여 년에 걸쳐 상점가를 개조한 결과다. 매일 조금씩 장을 보는 일본인들은 집 근처 상점가 의존도가 높다. 2022년 기준 도쿄에만 2374곳의 상점가가 있다. 일본의 상점가도 인구 감소 여파로 위기를 맞고 있다. ‘매뉴얼의 나라’ 일본에서 정부가...
저출생 쇼크…문 닫는 학교 '급증' 2024-03-19 14:21:31
학령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탓이 크다.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학생 수는 2021년 267만2천명에서 지난해 260만5천명으로 2.5% 줄었다. 앞으로는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를 토대로 보면 2030년 초등학생 수는 161만명으로 200만명 밑으로 떨어진다. 2021년과 견줘 9년 만에 100만명...
부영, "출산지원금 비과세·소급 적용 감사" 2024-03-05 19:08:23
이어 "대한민국 장래에 밝은 서광이 비쳤다"며 이번 "대통령부터 국민의 한사람에 이르기까지 출산 장려에 적극 동참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자"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면서 기업이 임직원에게...
인구소멸 빨라졌다…출산율 0.7명 붕괴 속출 2024-03-03 13:44:46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장래인구추계상 올해는 이보다 더 떨어져 0.6명대로 내려올 전망이다. 작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분기 기준 처음 0.6명대로 떨어졌다. 연간 합계출산율 0.7명선이 무너진 70개 시군구는 대도시에 대부분 집중됐다. 서울이 25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내 모든 자치구...
"혼수·주거비 부담, 결혼 안해"…혼인건수 10년새 40% '뚝' 2024-03-03 07:24:08
있다고 예상했다. 통계청이 장래인구추계에서 전망한 올해 합계출산율은 0.68명(중위 시나리오 기준)이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 때 혼인 건수가 많이 낮았기 때문에 그러한 영향이 계속 반영된다면 0.68명보다 낮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내다봤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인구소멸 빨라진다…전국 10곳 중 3곳 이미 출산율 0.7명 하회 2024-03-03 06:05:30
인구 소멸 속도는 계속 빨라지고 있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전국 261개 시군구(도 단위 32개구 포함) 가운데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7명보다 낮은 곳은 70군데에 달했다. 전체의 26.8% 수준이다. 작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장래인구추계상 올해는 이보다 더...